모든 그리스도인의 본질적인 삶의 방식에 관한 책 헨리 나우웬은 이 책에서 목회자의 사역의 문제는 곧 목회자의 영성의 문제라는 것을 아주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이다. 저자는 특히 목회를 교육, 설교, 목회 상담, 사회 참여, 예전과 경축 등으로 나누구 이 다섯 가지 사역이 목회자의 영적인 삶과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나우웬은 본래 "모든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빛 가운데 살기 위해 노력하는 사역자"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이 책은 목회자뿐만 아니라 이 세상에서 이웃을 섬기며 살기로 결단한 모든 그리스도인들 위해 쓰여진 것이다.
■ 본문 속 으로메시지에 대한 두려움청중이 설교를 듣지 않는 것은 메시지가 반복되기 때문만이 아니다. 메시지가 대다수의 청중에게 새로운 뉴스를 전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일지라도, 복음서의 핵심적 메시지는 아직 아무도 드러내지 못한 진리를 담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설교를 열심히 듣다 보면 지금까지 믿는다고 하면서도 진정으로 깨닫지 못했다는 것을 고백하게 된다. 만일 그가 먼저 된 사람이라면, 나중 된 자가 먼저 될 것이라는 말을 어떻게 좋아할 수 있겠는가? 어느 누가 가난하고 애통하고 굶주리고 목마르고 박해받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말씀을 들으려 하겠는가?
그가 부유하고 자기 만족에 빠져 있고 비만하고 고급 양주를 마시고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자라면 더욱 더 그럴 것이다.
감사드립니다
머리말. 직업을 넘어서
교육.
지식의 전달을 넘어서 폭력적 학습 방식에서 구속적 학습 방식으로
설교.
이야기의 반복을 넘어서 통찰력과 허용성
목회상담.
기술적 반응을 넘어서 능력과 관상
사회참여.
형식적 예식을 넘어서 삶에 순종하고 삶을 용납하라
맺는말, 교역자의 영성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