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길동무와 함께 떠나는 영혼의 순례여정 본서는 신앙 여정에 관한 책이다. 마침내 하나님을 대면하여 뵙기 전 이 땅에 살면서 그분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길을 찾는 책이다. 이것 이야말로 길가는 나그네에게 한없는 의미와 만족을 가져다 주는 인간 최고의 여행일 것이다. 하지만 이것은 어려운 도전이요 난제이기도 하다. 여행자들은 이미 앞서 간 자들로부터 끊임없는 격려와 확신을 얻어야 한다.
많은 이들에게 이 여정은 불만족에서 시작된다. 삶이란 내가 아는 것 이상이어야한다. 지평선 너머 어딘가에 미지의 세계가 있을 것이다. 여태 손에 잡히지 않던 영적 의미와 만족이 거기에 가면 있을 것이다. 이것은 마치 지평선 너머에 신세계를 발견하고 탐험하기 전까지 그는 절대 만족할 수 없다.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새로운 생활 방식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것은 "거듭난다"고 표현될 만큼 철저히 다른 방식이다. ...본서가 취한 틀이 기독교 신앙을 생각하는 유일한 방식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것은 고금의 무수한 그리스도인들이 아주 귀히 여겨 온 이미지다. 그 틀이란 무엇인가? 여정(Journey)이다. 이 여정에서 어떻게 걸음을 멈추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지 지금부터 함께 묵상해 보자.
머리말
1부 길떠날 준비 여정
여행지도
신앙여정 히치하이크
2부 광야 첫째 여정 창조의 이정표
회의의 광야
소생의 오아시스
둘째 여정 유배의 이정표
실패의 광야
안식의 오아시스
셋째 여정 구속의 이정표
두려움의 광야
교제의 오아시스
넷째 여정 완성의 이정표
고난의 광야
잔치의 오아시스
계속되는 여정참고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