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을 가능하게 했던 영성의 뿌리를 찾아서..
그 시대와 이 시대의 사상이 서로 부딪히게 하라!
오늘날의 교회가 그토록 애타게 찾는 생생하고 활력이 넘치는 영성을 어디에서 발견 할 수 있을까?
현대 기독교, 특히 복음주의의 뿌리는 16세기에 일어났던 종교개혁이며,
그 시대는 교회가 아득한 과거의 일처럼 잊어버렸던 영혼의 생명력을 회복한 시대였다.
오늘날 종교개혁시대의 영성을 연구한다 함은 서구 기독 교회 역사에서 가장 창조적이었던 시대와
오늘날 우리의 사고가 서로 부딪치게 하는 것이다.
개혁주의 신학자들은 자신들의 접근법을 격리된 수도원이나 대학이라는 상아탑 속에서 발전시키지 않았다.
이 새로운 접근법들은 근대초기, 대도시라는 도가니의 열기 속에서 담금질되고 검증된 것들이었다.
시험을 거쳤고 검증도 받았다.
[종교개혁시대의 영성](Roots that Refresh)은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목적과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는 데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자원을 보여준다.
추천사/ 김남준 목사(열린교회), 김회권 목사(일산두레교회)
들어가며
1장 어두움이 물러가고 빛이 밝아오다: 종교개혁 영성의 생명력
2장 종교개혁 영성의 기본 원리들
3장 기독교의 뿌리를 재발견하다: 그 영성과 정체성
4장 신앙에 찾아온 칠흑 같은 밤: 루터의 십자가 신학
5장 견고한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신앙, 의심 그리고 염려
6장 도시 속의 신앙: 비판의 시선으로 세상을 긍정하는 영성
7장 일상 세계 속의 신앙: 인간의 노동이 가진 고귀함
8장 넘치는 은혜: 하나님의 자비를 다시 발견하다
9장 훈련과 자유: 이신칭의와 그리스도인의 삶
결론: 종교개혁 영성과 현대교회
더 깊은 연구를 위한 참고문헌
종교개혁자들의 영성은 성경에 충실하면서도 현실에 눈뜨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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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권 목사 |
일산두레교회|
복음주의 지성의 각성을 촉구하고 호소해온 맥그라스가 저술한
이 책 [종교개혁 시대의 영성(Roots that Refresh)]은 개혁자들의 경건과 영성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져만 가는 지금의 출판현실에 있어 한 잔의 청량제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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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준 목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