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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배제와포용

미로슬라브 볼프   |   Jul 30, 2012
  • $52$36.4 (3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없음 (주문가능)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7~10일 이내
  • (유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 558쪽
  • 무게 : 802g
  • 출판사 : IVP(한국기독학생회)
  • ISBN : 9788932817989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이 책은 정치 신학 분야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역작이다.” _위르겐 몰트만

정의를 위한 투쟁, 그리고 궁극적 화해에 이르는 길에 대한 신학적 탐구

「배제와 포용」(Exclusion and Embrace)은 예일 대학교의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대표작이다.
1996년에 출판된 이 책은 우리 문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신학적 관점을 제시한 작품으로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볼프는 일약 세계적인 신학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 우리 문명이
직면한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인 ‘정체성(identity)과 타자성(otherness)’의 문제를 탐구한다. 페미니즘,
해방신학,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들과 폭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상호 배제의
문명이 타자의 포용을 통해 궁극적 화해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책 100권 중 하나!”_ 크리스채너티투데이

“지난 25년 동안에 저술된 것 중 가장 중요한 신학 작품!”_ 크리스천센튜리

「배제와 포용」(Exclusion and Embrace)은 예일 대학교의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대표작
이며, “오늘의 종교 사상을 형성한 20세기의 고전”(Christianity Today), “지난 25년 동안
저술 된 것들 중 가장 중요한 신학 작품”(Christian Century)이라는 칭송을 받은 우리 시대의
고전이다.

볼프의 고향은 1990년대 ‘인종 청소’라는 용어가 처음 생겨나게 할 정도로 참혹한 전쟁을
경험했던 땅, 동유럽 크로아티아이다. 그는 짓밟힌 동족의 울부짖음과 억압 받는 이들의
신음 소리에 쫓겨 이 치열한 신학적 탐구를 시작했고, 이 책은 그 여정이 남긴 결실이다.
1996년에 출판된 이 책은 우리 문명을 바라보는 새로운 신학적 관점을 제시한 작품으로서
세상을 놀라게 하였고, 볼프는 일약 세계적인 신학자로 주목 받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 그는 오늘날 우리 문명이 직면한 중대한 문제 중 하나인 ‘정체성(identity)과
타자성(otherness)’의 문제를 탐구한다. 페미니즘, 해방 신학, 모더니즘,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들과 폭넓고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우리의 상호 배제의 문명이 타자의 포용을 통해
궁극적 화해로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한다.

“이 책은 정치 신학 분야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역작이다.”
_위르겐 몰트만, 튀빙겐 대학

“우리는 볼프의 강력한 기독교 지성이 우리 시대의 거대한 문화적, 철학적, 신학적 이슈
들을 직면하는 것을 그저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볼 뿐이다.”
_톰 라이트, 「마침내 드러난 하나님 나라」 저자

“이 놀라운 책이 널리 읽혀, 이 배제의 땅에 포용의 길이 활짝 열리길 눈물로 기도한다.”
_박득훈, 새맘교회

정의를 위한 투쟁, 그리고 궁극적 화해에 이르는 길에 대한 신학적 탐구

“내 동족은 짐승처럼 짓밟히고 있었으며, 나는 십자가에 달리신 메시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적합한 반응을 생각해 내야만 했다. 십자가의 메시지와 폭력의 세상 사이에 있는 긴장…이 책은 지적 투쟁의 이야기인 동시에 나의 영적 여정의 기록이기도 하다.”(머리말 에서)

다르다는 것, 이 단순한 사실은 역사 속에서, 그리고 우리의 삶 속에서 이웃을 미워해야 하는 이유로, 때로는 결코 용납해서는 안 되는 악으로 간주되고 있다. 민족간 분쟁과 종교간 계급간 갈등이 끊이지 않는 오늘날의 세계는 다른 이(the other)에 대한 배제가 얼마나 근원적인 죄로서 작용하고 있는지를 증거하고 있다. 과연 인류는 폭력과 악과 절망의 뿌리에 자리잡은 정체성(identity)과 타자성(otherness)의 문제를 극복하고 문명의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까?

볼프는 드러난 문제의 심층을 보게 하며, 우리 문명의 미숙한 뿌리에 기인하는 이 정체성과 타자성의 문제를 직면하도록 이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나를 중심에 두고 타자를 주변화하며, 타자를 정복하여 통합하려 하거나 배척하며 제거하려고 한다(모더니즘적 기획). 이를 미워한다면, 반대로 우리는 타자와의 연결을 끊고 고립하며 실용주의적인 공존 상태에 머무르고자 할 수도 있다(포스트모더니즘의 해결책). 하지만 볼프는, 타자와의 관계는 통합이나 단절이 아닌, 우리의 정체성을 재조정하게 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에서 무엇보다도 놀라운 것은, 정체성과 타자성, 성 정체성, 정의, 진리와 지식, 폭력과 화해의 문제 등, 우리 시대에 화두가 되었던 묵직한 이슈들을 두고 볼프의 지성이 벌이는 엄청난 지적 씨름이다. 때로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사상가들의 목소리에 진지하게 귀를 기울이며 그들의 통찰을 유감 없이 흡수한다. 그리고 때로는 그들의 주장을 강력하게 비평하면서 새로운 사유의 길을 개척해 나간다. 그의 사유가 불붙은 장소는 학자의 책상이나 거실의 안락한 소파가 아니라 짓밟힌 동족의 울부짖음이 생생한 억압과 배제의 땅이었기에, 이 땅의 독자들의 가슴에도 그의 메시지가 크게 울린다.

머리말
서론: 십자가, 자아, 타자

제1부
1. 거리두기와 소속되기
2. 배제
3. 포용
4. 성 정체성

제2부
5. 억압과 정의
6. 기만과 진실
7. 폭력과 평화

해설
참고문헌
인명 찾아보기
주제 찾아보기
성구 찾아보기
저자연보

이 책은 신학자가 편안한 서재에 앉아 한가하게 쓴 책이 아니라 전쟁으로 폐허가 된 고향 땅을 오가며 십자가에 달린 그리스도를 따르는 이의 가슴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을 품고 쓴 책이다. 한편으로는 근대 사상가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포스트모던 이론가들과 쉬지 않고 대화하면서 문제를 철저하게 따져가되, 신학의 현장인 삶과 이 현장을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빛이 되는 성경 텍스트에 그의 관심을 집중한다.
강영안, 서강대학교 (해설 중에서)
배제는 비극적 전쟁으로 분단된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 깊은 어두움이요 슬픈 질곡이다. 볼프는 십자가에서 원수를 사랑으로 포용하신 예수님만이 우리를 배제의 질곡에서 해방시켜, 정의와 진실 그리고 평화를 담아내는 화해로 이끄실 수 있는 분임을 심오한 필치로 설파한다. 이 놀라운 책이 널리 읽혀 이 배제의 땅에 포용의 길이 활짝 열리길 눈물로 기도한다.
박득훈, 새맘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정치 신학 분야에 중대한 기여를 하는 역작이다. 20세기에 최악의 갈등을 경험했던 발칸 반도는 저자가 태어난 땅일 뿐 아니라 이 책이 잉태된 땅이기도 하다. 고통의 현장으로부터 저자는, 용서하시는 하나님, 영원히 기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적들로부터 새로운 공동체를 창조하시는 하나님에 대해 탁월하게 증언하며, 성경에 근거하여 미래 지향적인 새로운 인류 공동체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오늘의 현실에서, 이보다 더 나은 신학이 또 있을까?
위르겐 몰트만, 튀빙겐 대학교

그가 겪은 것과 같은 엄청난 문제를 가까이서 바라보며 살아 본 적이 없는 우리로서는, 볼프의 강력한 기독교 지성이, 그런 어마어마한 감정과 개인적인 경험이 개입된 질문과 씨름하며, 그 과정에서 우리 시대의 거대한 문화적, 철학적, 신학적 이슈들을 직면하는 것을 그저 떨리는 마음으로 바라볼 뿐이다.
톰 라이트, 세인트앤드류스 대학교

개인적 경험, 도덕적 열정, 방대한 신학적 지식과 신선하고 명료한 문체를 잘 결합하면서, 볼프는 독자들로 하여금 깨어진 세계에서 경험하는 삶의 복잡성을 통과하여 '타자'에 대한 배제가 어떻게 여러 가지 방식으로 치명적인 악의 순환을 만들어 내는지 보여 준다. 그는,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이 제시한 답 속에서가 아니라, 복음의 핵심을 통해 드러나는 도전으로부터 희망을 찾는다. 그것은 바로, 고난받는 종 예수의 상처받은, 그러나 치유하시는 포용이다. 이 책을 열정적으로 추천한다!
루크 티머시 존슨, 에머리 대학교 캔들러 신학대학원

발칸 반도의 두려운 전쟁으로부터 심오하고도 새로운 은혜의 증언이 탄생했다. 불타오르는 듯한 신학적 통찰을 가지고 최근의 분쟁 상황을 조명하며, 그 빛으로 인간 분쟁의 장면들을 비춘다. 모더니스트와 포스트모더니스트 모두 직면하여 다루지 못한 문제, 그럼으로써 우리 인류의 공통 조상을 가인으로 잘못 간주하도록 만든 그 이슈와 씨름하면서, 저자는 현재 진행되는 인간 갈등의 현장을, 그리고 그 현장을 그저 개인 경건적 감성이나 진부한 도덕주의를 넘어 제대로 읽어내려는 사람들을 위해 더 깊이 더 멀리 비추는 빛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퍼 모오스, 뉴욕 유니온 신학대학원

오늘날 우리가 직면해야 할 가장 강력한 도전 중 하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들 간의 상호 배척의 문제다. 이러한 배척은, 타자를 이상한 존재로 느끼는 감정과 오래 전에 자행된 악에 대한 종족적 기억에 뿌리를 내리고 있다. 또한 이러한 배척이 낳는 기만적인 집단 정체성은 가해자 쪽뿐 아니라 비참한 희생을 당한 쪽도 마찬가지로 지배한다. 「배제와 포용」은 이런 문제에 대해 놀랍도록 명철한 분석을 제시한다. 통찰력 있는 신학, 역사에 대한 전망, 저자 자신의 다문화적 정체성에서 나오는 인간적 경험이 탁월하게 혼합된 작품이다.
루이스 스미디스, 풀러 신학대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