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시대를 사는 그리스도인을 향한 근원적 부르심
인격·소명·참여·윤리·선교
제자도의 기초를 일목요연하게 제시하는 존 스토트의 명강의를 만나다!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존 스토트의 강의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만 출판된 강의이며, 1986년 처음 번역 출간된 이후 수십 년간 제자도와 제자 훈련의 필독서로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다.
● 온전한 그리스도인이 되려면
인격_
소명_“우리는 위대하게 되라고 부름받은 것이 아니다. 우리는 섬김을 위해 부름받는다.”
참여_“우리는 이웃의 몸과 영혼, 그리고 그들의 공동체의 복지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윤리_“예수님은 우리를 더 큰 의, 더 넓은 사랑, 더 깊은 경건, 더 고상한 야망으로 부르신다.”
선교_“우리는 우리의 팔로 세상을 감싸 안을 수 있을 때까지 자라야 한다.”
■출판사 리뷰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존 스토트의 강의 중 유일하게 한국어로만 출판된 강의이며, 1986년 처음 번역 출간된 이래 16쇄, 1996년 개정판으로 선보인 이래 20쇄가 발간될 정도로, 30년 가까이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는 책이다.
이 강의에는, 성경과 삶의 근본적인 주제들을 심오하면서도 명료하게 조명하는 존 스토트의 탁월한 은사가 유감없이 드러나고 있다. 무엇보다 그는 ‘인격, 소명, 참여, 윤리, 선교’의 5가지 영역에서 부름받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첫째, 온전한 그리스도인은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그리스도의 주되심 아래 복종시킨 온전한 인격을 갖춘 사람을 의미한다. 온전한 인격이란 개인적· 사회적 맥락에서의 통합을 의미한다. 개인적 통합이란, 말과 됨됨이가 분리되지 않았으며, 인격의 서로 다른 부분들이 동일한 것에 대한 충성심 아래 상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또한 사회적 통합이란, 서로 다른 인종이나 부족 또는 계급이 어떤 국가나 민족에 대한 충성심을 공유함으로써 하나가 되어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게 되는 것을 말한다.
위와 같이 저자는 5가지 영역에서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의미를 명료하게 정의하였다. 불의와 혼란이 편만한 시대일수록,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도는 더욱 절실히 요청된다. 그러므로 30년 전 영국의 의대생을 향한 존 스토트의 요청은 지금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여전히 유효하다.
제1장 인격_ 온전한 인격
제2장 소명_ 직업과 소명
제3장 참여_ 사회적 책임
제4장 윤리_ 세상과 구별된 삶
제5장 선교_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