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안에서의 고난,
그고난가운데 넘쳐나는 기쁨으로
우리를 초대하는 편지
로마제국의 부유하고 중요한 식민지에서 살았던 빌립보 교인들에게 로마의 복음이 아니라 그리스도
의 복음을 믿고 따르는것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지않았을 것이다.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오히려 삶에 어려움을 가져온다면,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하는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질문은 오늘 한국 교회에 던지는 질문이기도 하다.
빌립보서는 흔히 '기쁨의 편지'로 불린다. 하지만 편지를 쓰는 바울도, 편지를 받는 빌립보 교회
성도들도 그리스도의 복음 때문에 고난당하는 상황에서 '기쁨'을 말하는 것은 우리에게 아이러니하게
들린다. 그래서『빌립보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는 '그리스도 안에서'라는 독특한 관점에 주목한다. 또
한 바울이 말하는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는 것'이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능동적인 행동이었음을 강
조 하면서, 빌리보서 전체에 흐르는 '고난'에 대한 깊은 묵상을 통해 고난 가운데 넘쳐나는 기쁨이 그리
고 그 고난을 통한 선교가 빌리보서의 핵심 메시지임을 보여준다.
저자 서문
서론
1.바울의 기도
2.복음의 진보
3.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4.복음에 합당한 삶
5.복음에 합당한 공동체
6.그리스도의 마음, 우리의 마음
7.구원을 이루라!
8.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
9.믿음의 동역자: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
10.율법의 의
11.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의
12.부르심의 상
13.하늘의 시민권
14.유오디아의 순두게
15.기쁨,관용,기도
16.생각하고 행하라
17.그리스도와 만족
18.유익한 열매, 아름다운 향기
19.빌립보서에 드러난 그리스도안의 기쁨과 우정, 선교
참고문헌
1986년 미주LA에 설립된 미주 두란노서원은 사도행전 19장 8-20절의 가르침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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