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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시프트

이상훈   |   Jan 20, 2017
  • $36$27 (25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주문가능(1)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360쪽
  • 무게 : 780g
  • 출판사 : 워십리더미디어
  • ISBN : 9791195870301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첫째, 선교적 교회의 기본 틀을 이해하는 입문서가 되기를 기대한다. 이 책을 읽음으로써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어떻게 선교적 교회를 통해 일하고 계신지를 발견하기 원한다.

둘째, 동일 선상에서 본 저서는 북미지역에서 일고 있는 선교적 교회운동의 흐름과 특징을 이해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선교적 교회가 태동되고 발생한 북미지역의 상황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면, 한국 교회가 이를 적용할 때 북미 교회가 경험했던 실수와 문제를 피하면서 상황화 된 전략과 방식을 발전시킬 수 있을 것이다.

셋째, 선교적 교회의 사역 메커니즘과 패러다임을 제시해 보고자 했다. 1997년 데럴 구더(Darrel L. Guder)와 동료들이 함께 저술한 “선교적 교회”가 출간되었을 당시 북미 교회가 받은 충격은 매우 컸다. 그 책은 북미 교회에 놓인 위기적 상황에 대한 급박한 인식을 갖게 했을 뿐 아니라, 교회의 본질 회복에 대한 갈망을 불러일으키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선교적 교회”는 그 내용이 이론적이고 추상적이어서 현장에 적용하기 어렵다는 약점이 있었다. 개념적으로는 충분히 동의할 수 있었지만, 어떻게 선교적 교회가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모호한 구석이 많았다. 다행히 교회의 선교적 사명에 대한 새로운 인식이 심어지면서 그것이 다양한 실험으로 이어지고, 그 내용이 보고되기 시작하자 선교적 교회에 대한 논의는 이론을 넘어 실제적 사건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을 기반으로 필자는 선교적 교회의 사역 메커니즘과 패러다임을 정리해 보았다.

넷째, 본 저서는 교회가 선교적 상상력을 가지고 과거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역동적인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런 이유로 가급적 포스트모던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젊은 세대를 마음에 품고, 복음과 문화를 연결할 수 있는 사역 구조와 원리를 제시하고자 했다. 특히 예배 갱신이나 문화에 대한 이해, 리더십에 대한 관점은 포스트모던 세대를 향해 성공적인 사역을 이끌고 있는 교회들에 대한 리서치를 기반으로 썼음을 밝힌다. 이는 현재 북미 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선교적 교회운동의 방향이기도 하며, 한국 교회의 절실한 필요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런 측면에서 약간의 편향성이 느껴질 수도 있을 것이다.

다섯째, 이와 같은 토대에서 제시된 원리와 도식은 교회가 지닌 유기체적 특성에 기초해 만들어졌음을 밝힌다. 즉, 선교적 교회는 어느 한 사람의 특출한 리더십이나 설교, 특화된 사역으로 인해 실현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 오히려 성도들의 잠재적 사역역량과 선교적 DNA를 개발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사역 여정이 중요하다. 이런 측면에서 교회의 모든 사역은 유기체적인 관계 속에서 연결된다. 본 저서에 제시된 선교적 교회의 사역 메커니즘은 어떻게 회중 가운데 선교적 DNA를 형성하며, 그들을 세상으로 보내 선교적 증인으로 살 수 있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가운데 만들어진 도식이다.

본 책의 구성은 총 2부 9장으로 나뉘어 있다. 1부에서는 선교적 교회를 이해하기 위한 성경신학적 기초로서 삼위일체 하나님과 선교, 선교적 교회의 출현 배경과 사역 원리의 특징, 그리고 선교적 교회의 구성원이면서 동시에 실제 에이전트인 성도들의 선교적 사명에 대해 살펴보았다. 2부에서는 선교적 교회 구현을 위한 핵심요소와 관계, 그리고 이러한 사역을 이루기 위해 요구되는 사역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즉 영성과 예배, 제자도와 공동체, 리더십과 문화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북미 지역에서는 어떻게 실현해 나가고 있는지를 살펴보면서 한국 교회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보았다.

본 저서는 북미의 선교적 교회 현장에서 기록된 내용을 주된 자료로 참고했기 때문에 한국적 적용과 신학화는 미진한 점이 있다. 처음 이 글을 “워십리더” 매거진에 연재하기 시작했을 당시 의도는 북미 지역에서 일어나고 있는 선교적 교회의 흐름과 담론을 우선적으로 요약해서 소개하려는 것이었다. 그러나 수년간 글을 쓰면서 필자의 생각과 관점도 발전한 것이 사실이다. 그렇지만 앞서 기술했던 내용들을 모두 다듬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웠기에 그러한 한계가 고스란히 글 속에 배여 있음을 조심스레 고백한다. 그럼에도 글을 엮어 본 저서를 내놓은 이유는 이후 한국적 상황에 뿌리내린 더 깊은 연구를 통해 남겨진 숙제를 함께해 나갈 동료들과 그 짐을 나누고 싶기 때문이다.

분명 선교적 교회는 하나의 이론이나 모델로 형성될 수 없다. 신앙 공동체의 부르심과 특성에 따라 선교적 교회의 사역은 다양한 모습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각기 다른 퍼즐이 모여 하나의 완전하고 아름다운 그림이 완성되는 모자이크처럼, 이 땅의 모든 교회들은 서로 다른 모습으로 각자의 역할을 하고 있지만 하나의 사명을 위해 달려가는 하나님의 퍼즐 조각임을 인식하기를 바란다. 필자의 글은 그 다양한 퍼즐 조각 중 하나일 뿐이다. 본 저서를 통해 건강한 비판과 토론이 형성되고,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선교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을 형성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추천사

들어가는 말


제1부 선교적 교회의 기초

제1장 선교적 교회와 하나님의 선교

제2장 선교적 교회와 백성의 책무

제3장 선교적 교회와 지역 교회의 사역적 특성


제2부 선교적 생태계 형성과 사역 메커니즘

제4장 선교적 교회와 영성

제5장 선교적 교회와 예배

제6장 선교적 교회와 제자도

제7장 선교적 교회와 공동체

제8장 선교적 교회와 리더십

제9장 선교적 교회와 문화

에필로그


미주

참고문헌



권준(시애틀 형제교회 담임 목사)

21세기에 종교 혁명이 일어난다면 그 모토는 만인 제사장에서 “만인 선교사”로 바뀌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교회는 그 소명인 선교를 잊고 다른 곳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 아닌가 한다. 교회는 그 존재 자체가 선교이다. 선교가 하나의 프로그램의 아니라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 그 자체이어야 한다. 그 본질을 상실하여 나타난 결과가 바로 유럽의 교회들이며 그 현상들이 미국과 한국의 교회들에게서 나타나고 있음을 목회자라면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선교를 교회의 본질로 되돌려 놓고자 하는 노력으로 집필된 이상훈 박사의 “책제목”은 현대를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우리가 이 땅에 보냄을 받고 사명을 부여받은 자임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되게 할 것이며,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모든 사역자들에게는 실제적 안내서가 될 것이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선교사로서 영광스럽게 살 것을 다짐하는 모든 크리스천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한다.


강준민(L.A.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선교적 교회를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깊은 연구와 깊은 묵상 그리고 깊은 통찰을 통해 선교적 교회를 이 시대의 대안 교회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선교적 교회가 무엇이며, 왜 존재해야 하며, 어떻게 존재할 수 있는가를 아주 명쾌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책은 선교적 교회의 이론과 함께, 어떻게 선교적 교회를 세울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해 주는 탁월한 책입니다.

이 책은 성경을 하나님의 선교의 관점에서 읽도록 도와줍니다. 우리를 거듭 성경으로, 본질로 돌아가도록 도와줍니다. 저자는 성경을, 선교를 위한 구원의 파노라마로서 읽도록 권면합니다. 이 책은 복음적 신학의 기초위에 선교적 교회론을 확립한 후, 변화하는 시대에 변하지 않는 복음을 잘 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선교적 교회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책은 선교적 교회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선교적 교회에 대한 거시적 안목과 미시적 안목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우리를 선교적 삶으로 초청합니다.

이 책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이끌어줍니다. 선교는 인간의 노력의 산물이 아니며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하나님의 선교라는 사실을 강조합니다. 선교는 오직 성령님의 임재를 통해 오는 광대한 기쁨의 폭발이라고 선언합니다. 선교란 교회가 자기 능력의 과시나 자기 확장을 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님이 주도하시는 구원의 역사임을 강조합니다. 즉 선교는 하나님의 나라의 확장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죽어가는 교회를 소생시키도록 영감을 불어 넣어줍니다. 경직된 교회를 유연하게 만들도록 도와줍니다. 좋은 전통은 껴안으면서도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역군들인 평신도들을 일깨워 선교에 동참하도록 도와줍니다. 하나님께서 이 보배로운 책을 통해 조국 교회와 이민 교회에 놀라운 부흥을 일으켜 주시길 빕니다. 이 책이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각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들의 필독서가 되길 바랍니다. 선교적 교회를 세우기를 열망하는 조국교회와 이민교회의 지도자들과 성도님들의 필독서가 되길 바랍니다.


김동화 선교사(GMF 대표)

이상훈 교수님은 암울해 보이기만 하는 오늘날의 교회의 모습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소망은 교회에 있다는 신념을 갖고 선교적 교회가 실현되는 것이 그 소망이 이루어지는 길임을 열과 성을 다해 보여주려 애써왔다. 선교적 교회의 실제적인 예가 어디 있느냐고 하는 우리들에게 앞서 발간된 ‘리폼 처치’를 통해 그 실증적인 예들을 보여줌으로써 그 가능성을 확인해 주었고, 이번에는 본 저서를 통해 선교적 교회에 대한 기본 이론과 실제 선교적 교회를 이루어 가기 위해 요구되는 사역 원리의 메커니즘을 잘 보여 주고 있다.  

나는 선교지에서 사역의 결과로 이루어지는 교회 개척이 한국 교회의 모습을 그대로 이식하는 형태로 이루어져 오는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었다. 이 책은 나와 같이 어떻게 하면 선교지의 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는 사역자들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책을 통해 선교를 교회 성장의 도구로 생각하고 교파주의적 경쟁에 몰입하던 해외선교가 선교의 주체이신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선교적 교회를 통해 어떻게 역사하시는지를 이해하고 실제적인 사역의 원리를 찾게 되리라 믿는다. 정보통신의 급속한 발달로 인한 탈육화(脫肉化) 현상으로 선교 현장에서 사람들의 삶에 참여(engage)하는 성육신적인 사역이 위협받고 사람들의 삶이 빠르게 비참여적 (disengage)으로 고립되어 감으로 공동체를 이루기가 매우 어려워져 가는 이때에 이 책이 교회와 선교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한승진 박사(마임 사목)

저자는 본서를 통해 교회란 무엇이고, 성도의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과 갈등의 내용을 선교적 교회를 통해 풀어나간다. 저자의 이러한 탁월한 통찰력은 더 나아가 선교적 교회의 본질과 의미를 통해 자신의 소명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선교적 삶을 살아가도록 강력하게 도전한다. 본서는 지난 시간 한결같은 마음으로 한국 교회의 회복과 부흥을 위해 기도해 온 저자의 교회를 향한 간절한 마음과 사랑의 결정체이다. 풀러에서 유학하던 시절, 저자와 제자로, 친구로, 동역자로 교제를 나누면서 한국교회를 향한 사랑의 마음으로 어떻게하면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하며 쓰임받을 수 있을지 고민하고 기도하는 저자를 통해 많은 도전을 받았다. 본서는 저자의 이러한 고민과 기도의 산물이다. 본서는 선교적 교회에 대한 이론적 토대를 바탕으로, 선교적 교회들을 방문하여 목회자의 입장에서 때로는 평신도의 입장에서 그 현장에 함께 하면서 발견하고 깨달은 결과물이다. 그러므로 선교적 교회를 꿈꾸는 사역자들과 더불어 그리스도인으로써의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고민하고 갈등하며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필독을 권하고 싶다.


최형근 교수(서울신학대학교, 선교학)

서구교회의 위기에 대한 긴박한 응답으로 시작된 “선교적 교회”에 관한 신학적 탐구의 중간 기착지가 한국교회임은 분명하다. 2000년대에 들어 한국교회에 소개된 선교적 교회에 관한 담론들이 지난 15년에 걸쳐 다양한 방향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선교적 교회에 관한 다양한 대화들이 내포하고 있는 논쟁점들을 수렴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신학자들과 실천가들에 의해 제기되고 있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상황이 서구교회의 모습과 유사한 점들도 있지만, 한국교회가 안고 있는 독특한 갈등의 양상들 또한 목도하는 바이다. 그것은 한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가운데 복음의 본질에 대한 왜곡 양상들이 첨예하게 대두되고 있다는 불안감과 연관된다. 현재 한국교회 내에서 선교적 교회 담론은 그 정의에 관한 논의에서 멈추어 서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선교적 교회를 성장정체를 타개할 대안으로 삼으려는 시도는 교회의 본질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만든다. 선교적 교회론의 핵심에는 하나님의 선교,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하나님 나라 운동이 자리 잡고 있다. 교회론과 신학의 중심은 삼위일체 하나님의 선교이다.

이런 점에서, 이상훈 박사는 북미 교회들 뿐 아니라 한인 디아스포라 교회들이 안고 있는 교회론적 고민들을 풀어내고 그에 비추어 선교적 교회론에 근거하여 한국교회가 처한 위기상황에 대한 교회론적 대안을 적실성 있게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북미교회 뿐 아니라 한국교회가 배출한 디아스포라 교회와 한국교회 자신에게도 소중한 통찰들을 제공한다. 이 책이 목회자들과 신학자들 뿐 아니라 목회를 준비하는 신학생들 그리고 일반 성도들에게 큰 도전을 제기하여 한국교회와 한국교회의 선교를 새롭게 갱신하고 개혁하는데 기여할 것을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