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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천국묵상(생각의회로를바꾸는시간)

팀 켈러, 존 파이퍼 외   |   May 18, 2018
  • $24$16.8 (3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없음 (주문가능)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7~10일 이내
  • (유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 212쪽
  • 무게 : 336g
  • 출판사 : 국제제자훈련원(DMI)(제조처)
  • ISBN : 9788957317440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천국과 일상,
그 간극을 이어주는 복음적 통찰


“천국을 묵상한다는 것은
 영혼을 하나님께 조율하고, 깨달음을 삶으로 가져오는 일이다.”


개혁주의 대표주자들,
천국을 말하다


성경을 부지런히 공부하다 보면 여러 중요한 흐름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알고 싶을 때가 있다. 가령 에덴동산에서 새 하늘과 새 땅까지, 공의와 제사장직, 삼위일체, 성육신, 칭의, 성화, 부활, 성전, 은혜, 언약 등의 주제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연결될까에 관심이 간다.
이 책에서 팀 켈러, 존 파이퍼, D. A. 카슨 등의 개혁주의적 복음주의자들은 함께 모여, 천국이라는 주제에 관해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한다. 초교파 모임인 <가스펠 코얼리션>(The Gospel Coalition, 복음연합)의 2015년 전국 콘퍼런스에서 팀 켈러, 존 파이퍼 외 6명이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는 성도는 어떻게 천국의 맛보기로 살아갈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의한 원고를 정리했다.
8명의 복음주의 리더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성경 본문으로, 구원의 시작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중요한 과정에서 소망의 힘으로 사는 법에 관한 신선한 통찰을 풀어놓는다.


하나님의 은혜라는 자원을 끌어다 쓰는 인생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천국과 일상 사이의 괴리를 많이 경험한다. 깨달음과 지식이 마음과 손발로 내려오지 않고 따로 노는 일이 흔하다. 특히 천국(이나 종말론)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익히 알던 것에 깊이를 더하기보다 새로운 지식을 찾는 데에 더 갈급하다.
하지만 저자들은 우리가 현실 속에 살아가면서 느끼는 곤고함과 무력함을 압도하는 천국 소망이 이미 예비되어 있음을 강조한다. 그리고 그러한 복된 소망을 가진 성도가 균형을 잃지 않고 오늘을 살아갈 힘을 성경 전체를 조망하며 어떻게 얻을 수 있는지 알기 쉽게 풀어간다.
하나님의 은혜는 마치 저수지와 같아서 그 수원(水源)과 연결될 통로만 찾아낼 수 있다면, 그 자원을 어떻게 끌어댈 수 있는지만 안다면 시냇가에 심은 나무와 같이 살 수 있을 것이다.


티끌에서 영광으로:
천국 묵상을 위한 알찬 길잡이


티끌과 같은 인간이 영광스러운 삶을 사는 길은 어디에 있을까?
날마다 본향을 소망하면서도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멋지게 살아내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팀 켈러는 신명기 30장 본문으로, 천국의 예표인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우리에게 주어진 명령을 어떻게 순종하며 살도록 했는지 설명한다. 복과 저주, 천국과 지옥은 같은 방식으로 우리에게 찾아오지 않는다. 특히 하나님의 복은, 당연히 받을 권리가 아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불가능한 일을 이루셨기에, 우리는 순종이라는 통로를 거쳐 받는 것이다. 영광은 우리가 ‘얻어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얻으신 것을 우리에게 나누시는 데 있다.
존 파이퍼는 이사야 11장을 주해하면서 예언서 연구를 통해 누리는 축복을 이야기한다. 특히 예언서를 공부하다 보면 우리의 최종 고향은 천국 그 자체도 아닌, 바로 그리스도의 영광임을 강조한다. 우리는 성경의 한 장을 그리스도 중심적이고 복음 중심적으로 오롯이 해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D. A. 카슨은 에스겔 40~48장을 폭넓게 살피면서, 성경 텍스트 속으로 들어가 본문이 던지는 도전을 몸소 체험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특히 성경 본문을 ‘탐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성경으로 삶이 변화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구약과 신약(계시록)을 넘나들며 성전과 제단, 이름, 예배 등이 어떻게 대조되고 통합, 발전해가는지를 연결해 확인한다.


천국을 묵상한다는 것은 자기 영혼을 하나님께 조율하고, 그 과정에서 깨달은 진실을 삶으로 가져와 실천하는 일까지 포함한다. 세상의 타락한 지식과 오염된 지혜로 혼탁해진 마음은 끊임없이 천국적인 가치관과 지혜로 교정을 받아야 한다. 대표적인 복음주의자들의 명쾌한 성경 해석과 따뜻한 시선은 날마다 본향을 소망하는 성도들의 천국 묵상을 위한 알찬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우리 목에 보이지 않는 소형 녹음기가 달려 있어서, 당신이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평생 전부 다 녹음한다고 가정해보자.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이야기할 때만 자동 녹음된다. 다시 말하면, 상대방에게 부과하는 도덕 기준만을 녹음한다. 당신이 옳거나 틀리다고 믿는 것만 녹음한다. 그런 후 하나님은 심판의 날에 사람들 앞에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듣지도 못했고, 성경도 알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공정하게 판단하겠다. 너희를 이렇게 심판하려고 한다.” 하나님은 각자의 목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녹음기를 꺼내 드신다. “각자의 도덕적 기준에 따라 심판하겠다.”
“나는 내가 정한 기준에 맞게 살고 있습니다!” 아무도 이렇게 말하지 못한다. 이것이 인류 최대의 문제다.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책이 더 필요한 것이 아니다. 스스로 할 수 없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힘이 필요하다.
1장. 생명을 택하라_ 22면 


우리의 임무는 그저 바른 해석을 이끌어내는 것이 아니다. 물론 그것도 나름대로 의미 있지만, 그보다 우리는 성경 텍스트 속으로 들어가서 본문이 던지는 도전을 몸소 경험해야 한다. 즉, 이 묵시적 텍스트를 통달하기보다는 이 텍스트에 의해 삶이 변화되는 것이 목표다.
3장. 주님이 거기 계신다_ 55면 


주께서 다시 오시는 모습을 묘사하기 위해 바울은 당시 로마 황제가 속국을 공식적으로 둘러볼 때 사용하는 용어를 가져온다. 황제가 어느 도시를 방문하면, 사절단이 먼저 나가 황제를 맞이한다. 바울은 이 장면을 차용해서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가 먼저 주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한다. 주 안에서 죽은 자가 살아남은 자
보다 먼저 주를 맞는 것이다. 이것이 참된 소망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는 제일 먼저 귀환하는 왕을 맞이할 것이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저는 준비됐습니다!” 친구여, 당신도 여기에 준비가 되었다면, 모든 준비를 마친 셈이다. 당신은 준비됐는가? 그렇게 살고 있는가?
4장. 준비됐는가?_ 87~88, 98면 


《반지의 제왕》에서 아라곤은 왕으로서 오랜 통치를 마친 후 마침내 죽는다. 톨킨은 그의 몸에 대해 이렇게 기술한다.

그의 몸이 영광스럽게 변했다. 찾아온 자들은 모두 경이에 차서 이를 지켜보았다. 그의 몸에서 소년 때의 아름다움과 장년 때의 용기, 노년 때의 지혜와 위엄이 조화를 이루며 서려 나왔다. 세상이 시작되기 전, 영광스러웠던 인간 왕의 모습으로 거기에 누워 있었다.

비슷한 일이 당신에게도 일어난다. 심지어 계속 그 모습으로 살아간다! 언젠가 우리는 천국에서 만나 서로에게 이렇게 외칠 것이다. “완벽하군!” 마침내 그분이 우리를 완전하게 하실 때 우리는 깜짝 놀랄 것이다. (…) 사도 바울은 현재의 고난을 보면서 장래의 영광을 보지 못하고 지나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당신에 대해 일을 꾸미신다. 하나님은 당신을 자기처럼 만들려고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썩을 몸을 구속하실 것이며, 썩지 않을 몸으로 바꾸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이 원래 의도하신 온전한 인간의 모습이 될 것이다. 그 후에 우리의 양자 됨이 확증되고, 전 우주에 선포될 것이다.
5장. 하나님을 상속받는 사람들_ 108~109, 112면


천국은 우리의 최종 목적지가 아니다! 우리는 천국에서 영원히 머물지 않는다. 그곳은 거쳐 가는 곳이다. 3절에서 예수는 아버지 집의 개념을 확장하신다. 이곳은 그가 다시 돌아와서 세울 새 왕국, 새 세상을 포함한다. 거기에서 그분은 자기 백성과 영원히 함께 살 것이다. 천국은 이 땅에서 지속될 것이다. 즉, 아버지 집은 하나님 왕국이며, 이는 사후의 천국 및 새 하늘과 새 땅을 모두 아우른다. 우리는 여기에서 예수와 영원히 함께할 것이다. 이 두 무대를 하나로 묶어주는 것은 예수가 거기에 있으리라는 사실이다.
6장. 믿는 자는 예수의 일을 한다_ 123~124면


부활은 우리가 언젠가 기분 좋게 다시 죽음에서 깨어나는 것만을 의미하진 않는다. 부활은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것도 포함한다. 왜? 지금 이미 부활 생명을 받았기 때문이다. (…)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죽음이 그를 지배하지 못한다. 그리스도가 부활이요 생명이라면, 부활 생명은 단지 미래에 속한 것만이 아니다. 부활의 삶은 또한 현재의 실재이며, 우리는 이 “이미, 그러나 아직”이라는 엄연한 현실 속에서 살아간다.
7장. 부활이 없으면 복음도 없다_ 154면


계시록 21~22장은 성경의 모든 흐름이 하나로 모여 완벽한 결론을 이룬다는 사실에서 놀라움을 준다. 계시록은 구약성경을 500회 정도 인용하거나 암시한다. 특히 마지막 두 장에는 성경의 모든 주요 주제가 다시 등장한다. 언약, 구속, 성전, 하나님 나라가 모두 나온다. 또한 성부, 성자, 성령 역시 다 등장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기에서 선지자, 제사장, 왕으로서 등장한다. 또한 하늘과 땅, 죄와 구원, 창조와 완성을 모두 볼 수 있다. 이 모든 주제가 마지막 두 장에 총망라된다.
위대한 문학 작품을 보면 마지막 종결 부분에 작품 전체의 조화를 가져오는 무언가가 등장한다. 마치 교향곡의 피날레나 시합 결승전 후 뿌려지는 꽃 색종이 또는 맛있는 디저트의 마지막 한 입처럼 최후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이는 성경의 최종 결론에 걸맞는 방식이기도 하다.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이루시는 일은 씨실과 날실이 되어 계시록 끝에서 하나로 엮인다.
8장. 새 하늘과 새 땅, 구원의 완성_ 164면



서문


1. 생명을 택하라 (팀 켈러)
2. 그리스도의 영광, 우리의 최종 고향 (존 파이퍼) 
3. 주님이 거기 계신다 (D. A. 카슨)
4. 준비됐는가? (마크 데버)
5. 하나님을 상속받는 사람들 (리곤 던컨)
6. 믿는 자는 예수의 일을 한다 (아우구스투스 로페스)
7. 부활이 없으면 복음도 없다 (보디 보캄)
8. 새 하늘과 새 땅, 구원의 완성 (필립 라이켄)

패널 토의: 죄로 물든 세상에서 하나님의 공의를 구해야 하는 성경적 근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