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최초의 역사서, 이스라엘 400년 왕조사 새로 읽기
현대적인 내레이션으로 열왕기서 각 장의 주제를 시대적 담론으로 제안한다. 삶에 대한 신학적 성찰과 인문학적 통섭으로 거짓과 배반, 법과 질서, 욕망과 멸망, 심판과 회복, 정치와 통치 등 하나님의 섭리를 이야기로 전달하는 집필방식이 흥미롭다. 오늘도 횡행하는 가짜 뉴스에 가려진 눈과 귀를 열어 인간의 이해는 물론 하나님의 관점에 참여하게 한다.
패망사를 기록한 뜻, 역사 경영자의 관점을 찾아서
다윗이 죽은 후 남유다가 멸망할 때까지 400여 년의 이스라엘 신앙사를 적실성있게 풀어냈으며, 사실보다 거룩한 해석에 더 큰 의미를 두었다. 멸망의 그루터기에서 책망과 희망을 말하고, 고대 선지자의 말, 왕들의 사건과 교훈을 다시 주목하게 한다. 브런치 연재 190만 조회수이며 미래목회 필독서이다.
제 一 부 솔로몬 통치 시대
018 한 세대는 가고 · 열왕기상 1장
022 다윗의 유언대로 · 열왕기상 2장
026 어떤 지도자가 좋은가? · 열왕기상 3장
030 솔로몬의 하루치 식량 · 열왕기상 4장
034 성전 건축이 소원이었다 · 열왕기상 5장
039 성전, 금으로 뒤덮이다 · 열왕기상 6장
043 솔로몬 시대 다시 해석하기 · 열왕기상 7장
048 언약궤를 잊지 말라 · 열왕기상 8장
052 욕망과 멸망 사이 · 열왕기상 9장
057 무기 장사도 마다하지 않았다 · 열왕기상 10장
063 헛되고 헛되고 헛되다 · 열왕기상 11장
제 二 부 분열왕국 시대 전기
074 우파 르호보암 좌파 여로보암 · 열왕기상 12장
081 벧엘 선지자의 거짓말 · 열왕기상 13장
089 역사의 허물을 기록한 이유 · 열왕기상 14장
095 아사는 마아가를 폐위하였다 · 열왕기상 15장
100 여전히 숨죽이고 있다니 · 열왕기상 16장
106 여호와 신앙 회복하기 · 열왕기상 17장
112 창조적 지도자가 필요하다 · 열왕기상 18장
119 역사의 주관자는 누구인가? · 열왕기상 19장
125 니느웨 백성처럼 회개하라 · 열왕기상 20장
133 하나님의 토지법, 이스라엘의 토지법 · 열왕기상 21장
141 혼용무도한 통치자의 특징 · 열왕기상 22장
제 三 부 분열왕국 시대 후기
152 왜 바알세붑에게 가느냐? · 열왕기하 1장
158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본 자 · 열왕기하 2장
165 전쟁사를 왜 기록했을까? · 열왕기하 3장
171 기적은 책망과 희망 · 열왕기하 4장
177 엘리사가 그립다 · 열왕기하 5장
182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 · 열왕기하 6장 1~23
188 패망사를 기록한 뜻 · 열왕기하 6:24~7:20
195 수치스러운 역사 바로 보기 · 열왕기하 8장
200 세속사에서도 하나님을 만난다 · 열왕기하 9장
205 선지자의 삶, 그리스도인의 삶 · 열왕기하 10장
211 정치하시는 하나님 · 열왕기하 11장
215 요아스의 목표는 왕권강화 · 열왕기하 12장
221 말씀이 율법인가? · 열왕기하 13장
226 여로보암 시대는 영광의 시대였을까? · 열왕기하 14장
232 공정한 역사는 없다 · 열왕기하 15장
238 그리스도인은 시대의 파수꾼이어야 · 열왕기하 16장
244 다크 투어를 떠나자! · 열왕기하 17장 008
제 四 부 잔존왕국 유다 시대
254 먼저 종교부터 개혁하자 · 열왕기하 18장
261 히스기야의 기도는 위대하다 · 열왕기하 19장
266 조금만 더 겸손했더라면 · 열왕기하 20장
273 나쁜 리더에 대하여 · 열왕기하 21장
278 개혁적인 리더, 요시야 · 열왕기하 22장
284 율법책은 개혁의 토대 · 열왕기하 23장
289 강대국 틈바구니에서 · 열왕기하 24장
294 멸망사의 그루터기, 희망 · 열왕기하 25장
역사는 거울 같아서 자주 볼수록 자신들을 제대로 가꾸어 갈 수 있다. 대하 이스라엘 신앙사인 열왕기서 읽기를 통해 독자들은 죄와 벌, 심판과 회복, 배반과 신실, 역사와 하나님의 섭리와 같은 주제들을 이야기 형태로 듣고 배우게 될 것이다.
정근두 (울산교회 담임목사, 전 한국교회연합 바른신앙수호위원회 위원장)
『성경 속 왕조실록』은 이전의 열왕기서를 읽을 때 보지 못한 많은 것들을 새롭게 보게 될 뿐만 아니라, 섬뜩하리 만큼 우리 현실에 대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성경의 올레길을, 바로 오늘을 걷는 생생한 특권을 맛보길 바란다.
송병현 (백석대학교 구약학 교수, 「엑스포지멘터리 이사야 주석」 저자)
열왕기를 간결하면서도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각 장에 기록된 이야기의 의미와 시사하는 바를 놓치지 않으면서도 누구나 쉽게 열왕기를 이해하게 한다. 열왕기의 입문서로, 혹은 열왕기 묵상 자료로 적극 추천한다.
이우제 (백석대학교 설교학과 교수)
저자의 방대한 독서와 성경에 대한 진지한 묵상 그리고 삶에 대한 신학적 성찰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무엇보다 이 책의 탁월함은 성경의 여백을 멋지게 채우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대목이다.
차종율 (새순교회 담임목사)
어떤 사건의 해석과 교훈을 함께 전개하는 배경락 목사의 집필 흐름을 어렵지 않게 따라갈 수 있고, 다음 내용이 어떠할지 흥미로워서 빠져들게 한다. 이 책은 목회자가 설교에 적용할 수 있고, 교회나 소그룹에서 시리즈로 교육하기에 아주 용이하게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