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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지금가고있어(거리위아이들을향한양떼목사의마음)

이요셉   |   Jan 09, 2019
  • $24$15.6 (35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있음(3)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228쪽
  • 무게 : 401g
  • 출판사 : 두란노(도서)
  • ISBN : 9788953133716
  • 상태 : 재고있음(3)
Overview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 양떼 커뮤니티 대표
이요셉 목사의 외침!


“변화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됩니다.”


잃어버린 나를 찾기 위해 골짜기를 헤매신 주님이
이제 당신을 찾기 위해 내게 가라 하십니다.


김양재 목사, 정민영 선교사, 유임근 목사, 김상철 감독, 이재훈 목사 추천!!


위기 청소년들의 아버지로 불리는 이요셉 목사. 그는 ‘양떼 커뮤니티’ 대표이며 ‘복음을 전하는 교회’ 담임목사다. 그의 하루는 치열하다. 해가 저물 무렵이면 걸려오는 전화벨소리. 통화중에도 끊이지 않는 카톡 울림소리는 마치 영업사원 같다. 그러나 통화의 내용이나 메시지는 그 반대다. “아빠, 17시간 감금폭행당하다 겨우 도망쳤어요. 저 좀 살려줘요.” “학교에 경찰이 찾아와서 도망쳤는데 갈 데가 없어요.” “어제부터 한 끼도 못 먹었는데 밥 좀 사줘요.” 그의 일상은 날마다 반복되는 위기들로 진통을 앓고 있다. 부모에게 버려지고, 스스로를 자해하고, 어린 나이에 어른들로부터 받은 성적학대로 동성애에 빠진 위기의 아이들. 그들에게 이요셉 목사는 유일한 어른이며, 거리의 멘토이고, 붙잡아줄 아비다.


2010년 전도사 시절 우연히 부딪히게 된 위기 청소년들과의 만남은 그의 목회 철학을 뒤흔들 만큼 강력했다. 당시 서울의 한 교회 전도사였던 그는 가출 청소년들과의 전쟁을 날마다 치렀다. 교회에 몰래 들어와 술에 취해 자고 있는 아이들, 교회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아이들을 깨우고 쫓아내기에 바빴다. 그렇게 반복되는 일상의 전쟁 속에 교회는 예배시간 외에는 문을 걸어 잠궜고, 창문에는 철창이 세워졌으며, 곳곳에는 CCTV가 설치되었다. 마침내 그들과의 전쟁에서 승리했다고 생각된 순간, 그의 눈에 비추인 교회의 모습은 마치 감옥 같아 보였다. 세상에 빛이되고 소망이 되어야 할 교회가 스스로를 가두고 아무런 빛도 소망도 되지 못한다고 생각이 되었다. 그날부터 그는 위기 청소년들을 교회로 인도하게 된다. 그렇게 위기 청소년들이 하나둘 교회에 오기 시작하자 점점 그 수가 늘어나 순식간에 기존 학생들보다 많아지게 되었다. 그러자 교회 곳곳에 문제가 일기 시작했다. 집기가 파손되는가 하면 없어지는 물건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심지어 위기 청소년들과 같은 교회에 다닌다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부모들과 이를 핑계로 교회에 안 나오려는 자녀들로 인해 교회 내 분란이 일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생기게 된 것이 바로 ‘양떼 커뮤니티’였다. 이 말은 목자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성도로서의 양’의 의미와 ‘양아치 떼’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갖는다.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그들만의 공동체가 세워진 것이다. 그렇게 시작한 모임이 어느새 9년의 세월이 흘렀다. 그간 아이들에게 수없이 속고 배신당하고 어려운 일들을 겪었지만, 오히려 그 안에서 그는 조금씩 변해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일반 교회에서 얻을 수 없는 이들만의 끈끈한 의리와 정으로 많은 위로와 힘을 얻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는 오늘도 복음밥 사역을 위해 거리로 나간다. 집을 나와 오갈 곳 없이 전전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참된 목자로서 또 그들의 아비로서 복음과 밥을 함께 먹이고 그들의 영혼을 살리게 하기 위해서다.


이 책은 이요셉 목사가 그간 양떼 커뮤니티를 이끌며, 또 수많은 위기 청소년들을 대하며 직접 겪고 깨우치고 느꼈던 이야기들을 진솔하게 담고 있다. 몸은 어른처럼 비대해졌지만 생각은 아직 어리기만 한 청소년들과 겉은 성숙하고 거룩해 보이지만 여전히 연약한 심령으로 살아가는 오늘날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매일 부딪히고 얻어터지며 키워온 진짜 맷집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책 속으로


- 왜 이 시대의 다음세대들에게는 복음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는가? 내가 볼 때는 너무 많이 듣기만 해서다. 부모님께 들었기에 부모님의 예수는 있다. 선생님께 들었기에 선생님의 구주는 존재한다. 목사님, 전도사님들에게 늘 들어 왔기에 그들의 구원자는 존재한다. 그런데 정작 내가 만나고 인격적으로 경험한 예수는 어디에도 없다.


- 이 시대의 복음은 입으로 전해서 귀를 때려야 하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전해서 가슴을 때려야 한다. 지금처럼 예수 이외의 각자 기뻐할 소식이 많은 세대는 원초적이고 원시적인 복음을 제시해야 하는데, 이는 결국 삶으로 복음을 보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 참된 신앙은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하는 것인가’를 이 세대 가운데 보여 주는 것이다. 그리고 참된 전도는 ‘예수님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셨는가’를 이 세대 가운데 보여 주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의 근본 중심이 예수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 깊은 묵상 끝에 예수를 믿는 자와 예수를 믿지 않는 자들의 차이는 ‘예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되니 겸허히 고백할 수밖에 없었다.
“주님, 나와 녀석들의 차이는 주님밖에 없습니다.”


- 우리가 예수를 먼저 믿었다는 것은 먼저 믿은 자로서의 모범과 삶의 자세를 명확하게 보여야 하기 때문에 더 부담스럽고 더 무거운 십자가다. 하나님이 온 인류를 향한 구원의 계획을 나를 통해 일으키시려고 수많은 신앙의 선배들의 피 뿌림으로 흘러온 복음을 나에게 먼저 믿게 하신 것이다.


- 나는 어느 시대든지 세상의 아픔에 대한 책임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있다고 확신한다. 본질적으로, 또한 근본적으로 살릴 수 있는 복음이라는 치료제는 그리스도인들만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어디를 가나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구원은 책임이 동반된다고, 정죄와 비판만 하는 곳에서는 그 어느 것도 변할 수 없다고 말이다. 하나님의 은혜를 충만히 경험한 사람은 시선의 변화가 일어날 수밖에 없다.


- 그리스도인이라고 이야기하면서도 복음 전할 대상을 제멋대로 구분하는 이유는, 어쩌면 믿는다고는 하지만 복음의 능력에 대해 의심하고 있기 때문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경험상 십자가는 술집 거리에 서 있는 것이 가장 잘 어울렸고, 교회는 세상의 한복판, 세상의 중심에 서 있을 때 가장 많은 일을 했다.


- 사명자인 우리는 꼭 기억해야 한다. 사탄이 우리에게 하는 타협은 사명을 완수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사명 앞에 쉬운 길을 제시하는 것이다. 더 안전하고, 더 평안하고, 더 쉽게 가는 것을 보여 주며 그 길을 가도록 부추기는 것, 그래서 희생과 낮아짐을 기본으로 헌신해야 할 우리의 사명 그 자체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 영혼에는 귀천이 있을 수 없고, 차별이 있을 수 없다. 누구에게라도 예수님을 보여 주며 그분을 전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속하심을 이길 수 있는 죄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죄로부터의 정죄는 누구나 할 수 있다. 비판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러한 자들을 사랑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는 것은 예수를 믿지 않으면 도저히 할 수 없는 행동이다.


추천사
서문
프롤로그


1. 복음을 듣기만 하는 세대
2. 복음의 시작은 희생이다
3. 복음은 사랑을 통해 증명된다
4. 세상과 교회의 간격
5. 무례와 배려
6. 책임을 회피하면 책망을 받는다
7. 전도 그리고 공동체
8. 사명자를 흔드는 시험들
9. 걸을 수 있는 이유


에필로그



내 상처가 예수님으로 인해서 별이 되어 누군가를 비추는 삶이야말로 수지맞은 인생일 것입니다. 혼돈과 방황으로 길 위로 뛰쳐나온 아이들에게 진정한 길이 되신 예수님을 전하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사랑을 하는 저자의 눈물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_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


그리스도의 시선으로 위기 청소년들을 바라보는 눈, 그리스도의 심장으로 그들을 품는 가슴,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들의 고통스러운 현장으로 기꺼이 달려가는 발, 배은망덕한 그들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벼랑 끝에서 내미는 손이 이분법과 도그마의 수렁에 빠진 현대 교회에 대한 성경적 해법을 존재와 삶으로 제시한다.
_ 정민영 선교사(전 국제위클리프[Wycliffe Global Alliance] 부대표)


이번에 그의 사역 이야기를 일기처럼 적어 내려간 《지금 가고 있어》가 나오게 되어 너무도 기쁩니다. 이 책이 한 젊은 사역자의 이야기가 아니라, 하나님이 각자에게 허락하신 목회와 삶의 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갈 소망을 주는 힘으로 한국 교회와 청소년들에게 읽히기를 바랍니다.
_ 유임근 목사(KOSTA 국제 총무)


《지금 가고 있어》에는 특별하지 않지만 찾기 어려운 청년 목회자의 삶이 녹아 있다. 특별하지 않은 이유는 복음의 능력으로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고, 찾기 어렵다는 말은 ‘희생’에 가치를 두고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부족한 시대기 때문이다.
_ 김상철 감독(〈제자 옥한흠〉, 〈잊혀진 가방〉)


복음의 빚이 있음을 가슴에 새긴 영혼만이 사랑과 헌신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 복음의 생생한 현장이 우리를 전율케 합니다. 길 위의 아이들을 향한 저자의 고백은 복음의 은혜를 입은 성도들의 마음을 다시금 뜨겁게 합니다. 길 위의 아이들에게 성령의 바람이 이 책을 통해 불어가길 기도합니다.
_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 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