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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바울(그생애서신신학)

브루스W.롱네커 돝드D.스틸   |   Jan 30, 2019
  • $88$61.6 (3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없음 (주문가능)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7~10일 이내
  • (유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 800쪽
  • 무게 : 1172g
  • 출판사 : 한국성서유니온선교회
  • ISBN : 9788932540238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바울을 발견할 수 있는 기초를 명쾌하게 알려 주는 '바울 소개서'.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주목할 만한 바울 연구자인 저자들이 바울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논의들을 균형 있게 소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다른 견해도 존중하는 열린 신학의 태도를 보여 준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독자들이 바울의 풍부하고 복잡한 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우면서 동시에 바울의 신학을 직접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출판사 소개글


바울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바울을 통해 넓게 신학하라!


바울 르네상스라 할 만큼 바울에 대한 저작이 쏟아지고 있고, 최첨단의 논의도 국내에 빠른 속도로 소개되고 있다. 그러나 신기할 정도로 신뢰할 만한 바울 입문서는 거의 없었다. 대중의 눈길을 끈 많은 논쟁이 난립하는 터라, 바울에 대한 이해는 심각한 편식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바울』은 이 와중에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주목할 만한 바울 연구자인 저자들은 바울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논의들을 균형 있게 소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다른 견해도 존중하는 열린 신학의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독자들이 바울의 풍부하고 복잡한 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우면서 동시에 바울의 신학을 직접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그 작업은 결코 끝나지 않겠지만, ‘바울을 깊이 고찰’하도록 북돋아 주는 저자들과 함께 시작하기는 가능할 것이다.

“롱네커와 스틸은 학생들이 바울을 발견할 수 있는 기초를 명쾌하게 알려 주는 데 성공했다.
아름답고도 훌륭한 체계를 갖춘 바울 소개서가 여기 있다.” _스캇 맥나이트

* 인간, 목회자, 신학자 바울을 처음 만나는 탁월한 입문서
* 다채로운 사진·지도 / 깊이 있는 연구 문제 / 상세한 용어해설·참고도서 수록
* 신학 교과서로서 최신의 학문적 논의를 반영한 정확성과 중립성

“우리는 독자들이 이 책을 정독하는 동안 바울과 더욱 친밀한 관계를 쌓고 바울의 진가를 더욱더 알아 가기를 바란다. 바울과 친밀한 관계를 쌓고 바울의 진가를 알아 갈 수 있는 길은, 그의 묵직한 말을 희석시켜 쉽고 짧으면서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 경구나 쉬이 다룰 수 있는 슬로건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 층으로 이루어져 풍성한 의미를 담고 있으며 역동성이 넘치는 그의 신학 담론 속으로 깊이 파고들어 가는 것이다”(들어가며 중에서).

바울과 그가 쓴 서신을 연구하는 과정은 흥미진진하고 우리에게 도전을 던지며 삶을 바꾸어 놓는 일일 수 있다. 특히 독자들이 그저 기초만 아는 데 그치지 않고 깊이 나아가 많은 것을 얻을 때 더욱 그러하다. 이 책 『바울』은 일차적으로 신학생을 위한 바울 입문서이지만, 바울 해석의 고전적 문제는 물론 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다. 저자인 브루스 롱네커와 토드 스틸은 이를 통해 독자들이 바울과 그의 글을 폭넓고 풍부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수십 년 동안 바울을 연구하며 가르쳐 온 저자들은 이제 우리에게 바울서신을 깊이 들여다보면서, 풍성하고 역동성이 넘치는 바울의 신학 담론을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도전한다.

바울 연구에 대한 실용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입문용 개론서인 이 책의 1부는(1장), 바울이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기 이전과 이후를 망라하여 그의 주목할 만한 생애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2-10장) 13편의 바울서신을 다루는데, 각 서신이 표명하는 시각(vision)의 위치를 설정하고 중심을 찾아보며 그 시각이 흘러가는 경로를 따라가 본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11-13장), 바울 텍스트가 다루는 공동체의 미시적인 문제들과 세계 전체의 운명과 관련된 거시적인 안목을 연결시키는 바울의 신학 담론을 연구한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다채로운 사진·지도 및 말끔한 구성과 편집이 돋보이며, 깊이 있는 토론&연구.신학&묵상 질문 및 상세한 용어 해설과 참고문헌 목록을 담고 있다. 이를 통해 바울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가 살았던 역사적 맥락에서 살펴보면서, 그의 영혼이 담긴 서신들과 중대한 신학 공헌을 탐구하게 한다. 무엇보다 이 책은 바울과 관련한 모든 이슈를 균형 잡힌 시각에서 명쾌하고도 최대한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며 정리해 놓은 대작이다. 바울 복음의 활동성과 치밀한 학문성을 유감없이 보여 주는 저자들의 설명은 바울과 성경을 사랑하는 모든 독자를 사뭇 설레게 만들 것이다.



책속으로


우리는 왜 이 책에 “바울을 깊이 고찰하다”(Thinking through Paul)라는 원제를 붙였을까? 이유는 그 제목이 이 책을 구성하는 모든 장의 특징을 규정하는 두 시각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첫째, “바울을 깊이 고찰하다”라는 말은 “바울에 관하여 생각한다”는 의미요, 그의 서신을 샅샅이 살펴보면서 그가 각 서신 속에서 하고 있는 말을 깊이 생각해 본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바울은 연구 대상이자 깊이 고찰할 대상이며 탐구 대상이다. 그러나 때로는 또 다른 의미가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이 경우에 “바울을 깊이 고찰하다”라는 말은 “바울이 생각했던 방식으로 생각한다”는 의미요, 그의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그의 사유 패턴을 따라 생각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바울은 연구 대상이라기보다 오히려 문제가 되는 일에 관하여 우리 자신이 가진 생각을 뒤흔드는 촉매제라고 보아야 한다. 우리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바울을 깊이 고찰한다”는 말이 지닌 이 두 의미는 서로를 보완하며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첫 번째 의미에서) 바울을 깊이 고찰하면 할수록, (두 번째 의미에서) 바울을 더욱더 깊이 고찰할 수 있다.
_들어가며 중에서

물론 우리는 바울이 그의 다메섹 체험을 구약에 나오는 소명 내러티브와 비슷하게 인식하고 그곳에 나오는 말과 비슷한 용어로 이야기했다는 것을 기꺼이 인정한다. 아울러 다메섹 체험 전과 후에 바울이 전개하는 사상과 실제 활동에 상당한 연속성이 있다는 점에도 완전히 동의한다. 하지만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말미암아 그의 삶에서 일어난 변화를 묘사하는 말로서 ‘회심’이라는 단어가 적절치 않다고 하는 것은 쓸데없이 이 용어의 활용 폭을 좁히는 듯하다. 무엇보다 그는 이전에 그가 파괴하려 했던 믿음을 선포하기 시작했다. 나아가, 시간이 흐르자 그는 ‘이전에’ 유대교 안에서 보냈던 삶을 이야기하고, 그 삶을 그리스도를 알고자 하는 자신의 절박한 열망과 비교하여 하찮게 여긴다고 이야기하게 된다. 더욱이, 바울 신학이 그리스도 중심적 성격을 가졌다는 점은, 바울의 다메섹 체험과 이후에 그가 그리스도 안에서 보낸 삶을 서술할 때 변화를 나타내는 언어(‘회심’)와 부르심을 나타내는 언어(‘소명’)를 결합하는 것이 올바를 수 있음을 시사한다.
_01. 바울의 삶과 사역 중에서

이제 감사를 살펴보자. 우리는 데살로니가전서에 나오는 두 감사 중 첫 번째 감사문을 보자마자 바울서신의 기둥과 같은 말인 믿음, 사랑, 소망을 만난다. 바울은 1:2-3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믿음으로 만들어 낸 일, 사랑이 원동력이 된 [그들의] 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품은 소망이 불러일으킨 [그들의] 인내”를 이유로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올린다. 이 3개1조(triad, 믿음, 사랑, 소망)를 이 같은 순서로 제시한 데는 신학 논리가 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은 믿음에서 시작하여, 사랑으로 이어지고, 소망 안에서 완성된다.
_02. 데살로니가전·후서 중에서



들어가며

I. 바울의 생애
01. 바울의 삶과 사역

II. 바울서신
02. 데살로니가전·후서
03. 갈라디아서
04. 고린도전서
05. 고린도후서
06. 로마서
07. 빌립보서
08. 빌레몬서.골로새서
09. 에베소서
10. 목회서신: 디도서.디모데전·후서

III. 바울의 신학
11. 바울이 펼치는 신학 담론의 묵시 내러티브
12. 바울의 신학 내러티브와 그 시대의 거시 내러티브
13. 바울의 신학 내러티브와 예수 그룹의 미시 내러티브

마치며

주.용어 해설.참고문헌.찾아보기(성경/주제·저자)




스캇 맥나이트 (신약학 교수, Northern Seminary (Lombard, IL))
 
사도 바울을 소개하는 것은 오늘날만의 과업이 아니다. 역사적인 많은 문제뿐 아니라, 바울 사상의 핵심에 대한 신학적 논쟁이 폭풍의 중심에 자리해 있다. 롱네커와 스틸은 학생들이 바울을 발견할 수 있는 기초를 명쾌하게 알려 주는 데 성공했다. 아름답고도 훌륭한 체계를 갖춘 바울 소개서가 여기 있다.


최승락 (고려신학대학원 교수) 
바울 연구에 대한 실용적이면서도 포괄적인 입문서다. 바울의 생애와 신학뿐만 아니라, 바울서신 13권의 해석을 상당히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한 권의 책 속에서 이렇게 알찬 내용을 접하는 것은 참으로 즐겁고 반가운 일이다. 저자들은 바울의 ‘사유 패턴을 따라’ 생각하기를 자신들의 저술 기준으로 취하는데, 이는 매우 좋은 접근 방식이다. 물론 입장을 결정해야 할 수많은 문제를 피해 갈 수는 없을 것이며 때로는 그들이 취하는 입장에 동의할 수 없기도 하겠지만, 바울서신의 방대한 영역을 촘촘히 그리고 최대한 독자들과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면서 잘 정리해 놓은 수고에 찬사를 보낸다.


정성국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들은 바울의 삶과 신학, 그리고 그의 편지들에 대한 소개를 절묘하게 한 권에 담아냈다. 핵심 쟁점들에 대한 설명은 간명하고, 그 논의의 폭은 최근의 연구들을 망라할 정도로 넓다. 무엇보다 독자 친화적인 구성과 편집이 돋보인다. 한동안 바울서신 수업을 위한 교재 고민을 덜어 줄 책이다.


스티븐 웨스터홀름 (맥매스터 대학교 종교학부 명예 교수) 
근래 바울을 연구하는 학계의 동향과 바울이 쓴 각 서신의 내용 및 맥락을 누구나 읽을 수 있고 신뢰할 수 있게 소개한 안내서가 나왔다. 풍부한 삽화를 곁들인 이 작품은 탁월한 교과서이지만, 교실 안에 있는 학생뿐 아니라 그 바깥에 있는 이들에게도 환영받을 것이다.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 전 한일장신대 신약학 교수) 
바울 르네상스라 할 만큼 바울에 대한 저작이 쏟아지고 있고, 최첨단의 논의도 국내에 빠른 속도로 소개되고 있지만, 정작 신뢰할 만한 바울 입문서는 거의 없었다. 대중의 눈길을 끈 많은 논쟁들이 국내에 소개된 터라, 바울에 대한 이해는 심각한 편식 현상을 보이기도 한다. 이 와중에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성실하고 정직한 안내자 역할’을 하는 이 책의 출간이 반갑다. 저자들은 바울을 둘러싼 복잡다단한 논의들을 균형 있게 소개할 뿐 아니라, 자신의 입장과 다른 견해도 존중하는 열린 신학의 태도를 보여 주고 있다. 바울의 텍스트가 다루는 공동체의 미시적인 문제들과 세계 전체의 운명과 관련된 거시적인 안목을 연결시키는 것이 바울 이해의 관건이라고 한다면, 이 책은 그 모범이라 할 만하다. 고고학적 발견과 사회사적 연구를 적절하게 사용해 바울 연구에 입체감을 더했으며, 특히 훌륭한 참고문헌 목록을 제시하고 있다. 이 목록만으로도 소장 가치가 있는 책이다.


김선용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객원교수) 
이 책은 일차적으로 신학생을 위한 바울 입문서이지만, 바울 해석의 고전적 문제에 대한 연구사는 물론 학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를 적극 반영하고 있어 바울서신 전문가도 정독할 만하다. 무엇보다 다양한 색감과 명료한 레이아웃을 사용한 말끔한 구성이 돋보이며, 서양화와 유적 사진을 적소에 배치해 시각 문화에 편안함을 느끼는 젊은 학생들을 위한 교과서로 적합하다(할례 의식 도구 사진은 나도 처음 보았다!). 현존하는 바울서신 개론서 중 단연 으뜸이며 번역 또한 일품이다.


주디스 건드리 (예일 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바울의 생애와 서신은 물론 그의 ‘신학 담론’을 다양한 삽화 및 소개 자료와 잘 조합해 서술한 작품이다. 바울 연구에서 쟁점이 되는 최신의 전문적인 논의를 사려 깊게 반영하면서 1차-2차 자료들을 풍부하게 인용하고 있다. 저자들은 바울의 ‘종말론적 묵시 내러티브’가 그의 서신과 신학에 일관성을 제공했음을 강조한다. 그리하여 유대적이고 로마적인 환경에서 바울의 맥락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언약 백성 이스라엘과 로마 제국의 질서라는 거대 담론을 재구성한다. 전문적이면서도 최신의 정보들을 독자가 쉬이 읽을 수 있게 쓴 이 교과서는, 그리스도중심의 에토스를 배우고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니제이 굽타 (조지 폭스 복음주의 신학교 교수) 
사도 바울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여러 지점에서 가치 있는 교과서가 출간되었다. 주목할 만한 학자들인 롱네커와 스틸은 바울의 삶과 서신에서 논쟁이 되는 이슈들을 명확하고 공정하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의 가장 중요한 차별점은, 우리가 바울의 풍부하고 복잡한 사상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면서 동시에 우리더러 바울의 신학을 직접 붙들고 씨름해 보라고 독려하는 것이다. 저자들은 우리가 ‘바울을 깊이 고찰’하도록 북돋아 줌으로써 그들이 이루려 했던 목표를 성취했다. 그 작업은 결코 끝나지 않겠지만, 이 책과 함께 시작하기는 가능할 것이다. 학생들에게 이 책을 소개할 생각에 벌써부터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