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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설교1(++)

김회권   |   May 23, 2019
  • $24$16.8 (3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주문가능(1)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240쪽
  • 무게 : 442g
  • 출판사 : 복있는사람
  • ISBN : 9788963602929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한국 교회에 신선한 충격과 도전을 던져 준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가 15주년을 맞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언제나 ‘청년’이다!”
― 지난 15년간 한결같이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 권연경, 김기석, 김세윤, 김영봉, 박영호, 이승장 추천


“이 책은 잠든 영혼을 깨우는 하나님의 말씀이자,
영적 기갈에 시들어 가는 한국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생수다.”


저의 회심 경험은 베드로의 회심과 마태의 회심이 적절하게 겹쳐진 것이었습니다. 결국 베드로와 마태 안에서 제 자신의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1979-1980년 2년 동안 저는, 베드로의 공허감과 마태의 자아분열증 아래 신음하고 있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성경을 읽는 수준이 아니라 성경 속의 등장인물이 되어 갈릴리 바다의 밤 한기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군부 독재가 대학을 정복군의 야영지로 점령하고 엄청난 폭력으로 지성을 유린할 때, 그 갈릴리 바다의 오한은 스무 살의 제 뼈를 사무치게 타격했습니다. 가버나움의 좁은 세관 같은 대학 강의실은 핏기도 없고 열정도 없었습니다. 어린 이십대의 눈에는 야수적인 폭력의 시위에 아무 저항도 못하는 교수들이 처량해 보였습니다. 마치 바깥 세상에는 아무 일이 없다는 듯, 오로지 강의실 안에만 머무는 너무나 객관적인(?) 강의들은 저를 더욱 참담하고 우울하게 만들었습니다. 지성의 힘만으로는 역사의 반역과 악행에 맞설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결국 저는 아무 곳에도 속하지 않았음을 알았습니다. 지식인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신앙인도 아닌 채, 거대한 빙산과 충돌한 배와 같았습니다. 부서진 파편과 같은 존재였습니다.


바로 그때 예수님은 갈릴리 밤바다를 방황하던 저를 찾아오셨고, 지성과 지성인에 대한 지독한 의심에 사로잡힌 제게 성경의 깊은 바다에 지성의 그물을 던져 보라고 권유하셨습니다. 그것은 권유였으나 제게는 불가항력적인 명령이었습니다. 좁은 세관을 나와 세상을 다시 보라고 다그치셨습니다. 7개월 동안 서서히 그분의 논리와 관점에 마음을 열게 되었고, 저의 지성은 완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설복되고 포획되었습니다. 그해 가을 추수감사절 예배 때 저는, 하나님 사랑의 그물에 포획된 한 마리 물고기처럼 퍼득거리고 있었습니다. 돌이켜 보면, 저는 성경공부에 초청받고도 도망치거나 수양회에 초청받고도 교묘한 변명으로 그것을 거절했습니다. 거룩하게 육박하는 하나님의 카이로스를 피해 보려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예수님이 던진 말씀의 그물에 붙잡히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곧장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과 더불어 강도 높은 훈련의 시간으로 휩쓸려 갔던 것입니다.


‣ 김회권 목사 『청년 설교』 시리즈
1 엘리야‧에스겔‧세례 요한‧예수‧바울의 하나님 나라
2 짐승의 나라를 파쇄하는 하나님 나라
3 그리스도인의 인격과 영성
4 고통의 시대를 걷고 있는 이들에게


특징
-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다니엘서 1-7장을 강해한 설교집
- 저자의 11년 청년 사역의 핵심 메시지
- 『김회권 목사 청년 설교 1』의 후속편


독자 대상
- 이 세상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기 소망하는 그리스도인
- 신앙과 현실의 괴리와 갈등으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
- 말씀을 연구하고 선포하며 전하는 목회자, 신학생, 간사, 청년 사역자, 김회권 목사 애독자


책 속으로


성경적 의미의 “부흥”은 단지 심령의 부흥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 문화 변혁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하나님 백성들의 심령 갱신을 넘어 그들을 둘러싸고 있는 정치·경제·문화·종교 체제 전반에 걸친 창조적 해체 작업을 뜻합니다. 교회사의 첫 장인 사도행전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지난 2천 년 교회사는 “부흥”의 역사로 점철되어 왔습니다. 로마제국 내에 침투한 기독교회의 사회 변혁 역사는 약 1천 년간 계속되어 온 그리스-로마 문화의 창조적 해체 과정이었습니다.
_ ‘1 엘리야의 부흥운동과 예언자적 영성’ 중에서


지금 우리는 소환되고 있습니다. 결단을 요청받고 있습니다. 나사렛 예수의 삶과 인격과 사역 속에 도래하는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 회개할 것인지, 아니면 죽음의 왕국에서 기득권을 지키며 안주할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 나의 기득권과 계급과 신분상의 이권을 잃더라도 하나님 나라의 대의에 동참할 것인지 결정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관성의 법칙을 파기하고 가던 길을 돌이켜야 합니다.
_‘7 변화와 희망의 하나님 나라 운동’ 중에서


추천의 글
저자 서문


1 엘리야의 부흥운동과 예언자적 영성 (열왕기상 17-19장)
2 에스겔의 비극과 신앙, 하늘이 열리는 경험 (에스겔 1:1-14)
3 마른 뼈들이 부활하는 자리 (에스겔 37:1-28)
4 하나님 보좌에서 흘러내리는 생명의 강 (에스겔 47:1-12)
5 복음과 세례 요한·바울의 영적 각성 (누가복음 3:1-14, 사도행전 19:1-20)
6 기독청년이여, 기본으로 돌아가자! (마태복음 6:22-24)
7 변화와 희망의 하나님 나라 운동 (마가복음 1:15, 2:22)


오늘의 한국과 세계는, 그리스도의 교회가 복음을 온전히 선포하며 하나님 나라의 샬롬을 이루어 가기를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 교회는 여러 면에서 심각히 타락해 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교회의 본래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지 못할뿐더러, 오히려 시대정신과 타협한 왜곡된 복음을 선포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김회권 목사가 목회자적 사명감에 영적·신학적 통찰력, 예언자적 비판정신을 겸하여 이 책을 출간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한다. 기독청년들을 비롯해 진지한 많은 성도들이 이 책을 통해 깨우침과 도전을 받아 하나님 나라 운동의 열렬한 일꾼들이 되기를 바란다.
김세윤, 미국 풀러신학교 신약학 교수


저자는 청년들의 목자로서 신음하며 던지던 질문들을 생생한 영적 경험과 학자적 양심, 울부짖는 기도와 말씀을 통해 그 답을 찾아내어 이 땅의 가난한 청년들에게 전하고 있다.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는 싸구려 은혜가 범람하는 강단의 현실 속에서 잠든 영혼을 깨우는 희귀한 하나님의 말씀이자, 영적 기갈에 시들어 가는 한국 교회를 위한 하나님의 생수다.
이승장, 아름마을교회 담임목사, 학원복음화협의회 고문


교회 속의 청년들은 사유되지 않은 추상과 공감되지 않는 억지, 욕망의 사주를 받은 선동과 조작의 언어에 자주 시달린다. 하지만 바울은 복음 선포를 ‘설득’이라 부른다. 그런 점에서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는 제대로 된 복음 선포가 어떤 것인지를 선명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여러 설교들이 보여주듯, 저자의 선포는 결코 단순하지 않다. 숙련된 성서학자의 눈길은 성서 텍스트들이 서로 다른 상황에 부딪히며 만드는 다채로운 메시지를 예리하게 분석해 낸다. 오늘의 현실을 그려 내는 저자의 필치는 저자 특유의 광범위한 독서와 치밀한 사유와 합쳐지며 더욱 날카로워진다. 우리 시대의 현실이 부정되지도, 가벼이 미화되지도 않은 채, 그 자체로 적나라하게 포착되고 묘사된다. 바로 이 상황에 복음이 말을 건다. 물론 복음과 상황의 이 만남을 주선하는 것은 설교자 자신의 삶이다. 저자 자신의 삶에서 울려나는 육성 고백이기에, 이 설교들은 ‘꼰대’의 설교가 아닌 영적 선배의 호소로 우리 ‘청년’들에게 말을 건다. 이 책의 설교들은 성경에 대한 보다 뜨거운 열정을 불러일으키고, 현실에 대해 더 깊은 사랑과 책임을 일깨우며, 복음에 뿌린 소망을 더욱 뚜렷이 바라보게 한다.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청년’이어야 할 모든 이에게 큰 유익이 되리라 생각한다.
권연경, 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


불온하지 않은 젊은이, 기존 질서에 순치된 젊은이들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자녀들이 예언하고 노인들이 꿈을 꾸고 젊은이들이 환상을 보는 세상을 꿈꾸었던 요엘의 뜨거운 심장이 이 시대에 다시 고동칠 수 있을까? 복음은 상처 입은 이들을 위로하기도 하지만, 굳어진 마음을 타격하여 균열을 만들기도 한다. 무릇 예수를 믿고 따른다는 것은 당연의 질서에 도전하며 다른 세상을 시작하는 일이다. 김회권 목사의 설교는 청년들을 그 지점으로 소환한다. 거침없고 가차 없다. 살아 있는 말씀은 우리 영혼을 뒤흔들어 어지럼증과 전율을 일으킨다. 정직하게 그 전율을 받아들일 때, 새로운 역사가 시작된다.
김기석, 청파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우리 시대에 가장 신뢰받는 신학자이자 목회자다. 신학자로서는 과거의 역사를 오늘 살아나게 하며, 목회자로서는 이 시대를 사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도전한다. 그의 위로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견고한 희망에서 오고, 그의 도전은 하나님 나라를 향한 뜨거운 열정에서 온다. 이 책에 담긴 설교는 주로 청년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청년 설교’라고 이름 붙여졌지만, 이 설교가 불러일으키는 젊은 정신 때문에도 그렇게 이름 지어질 만하다. 그런 의미에서 김회권 목사의 『청년 설교』는 바로 ‘오늘을 위한 예언서’다.
김영봉, 와싱톤사귐의교회 담임목사


하나님 말씀의 선포는 하늘이 열리는 사건이어야 한다. 또한 땅에 갇혀 있던 우리의 시각을 하늘로 향하게 하고, 맥없는 발걸음을 경쾌하게 만드는 능력이어야 한다. 청중과의 교감을 핑계로 본질을 양보하고, 시대의 얄팍함을 따라 말씀의 무게를 저버린 달콤한 디저트 같은 설교가 대세인 지금, 진리의 역동을 거칠게 전하는 설교를 마주하게 되어 참으로 반갑다. 말로 전한 설교를 글로 옮기면 그 활력이 사라지는 게 보통인데, 김회권 목사의 설교는 예외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음성을 듣는다. 청중을 각성시키고, 설교자들을 회개하게 한다. 편안한 자들을 곤고하게 하고 곤고한 자들을 편안하게 하는 그의 설교가 아프면서 또한 기쁘다.
박영호,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