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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차이를뛰어넘는그리스도인

팀켈러,존이나주 외   |   Jun 11, 2020
  • $34$20.4 (4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있음(23)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320쪽
  • 무게 : 480g
  • 출판사 : 두란노(도서)
  • ISBN : 9788953137769
  • 상태 : 재고있음(23)
Overview

나와 다른 그라운드를 가진 세상 속에서 ‘함께’를 고민하다


세상에서 신실하게 사는 법


세상에서 신실하게 살기를 원하는 그리스도인을 위한 책!
우리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팀 켈러와 그의 친구들이 ‘함께’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다.


-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차이를 넘어 세상에 손을 내밀까?
- 어떻게 하면 세상과 아무렇지도 않게 섞이지 않고 우리의 구별됨을 유지할까?
- 방어적으로 움츠러들지 않고 다른 사람들을 섬길 방법은 무엇일까?


극도로 분열되고 서로 적대하는 세상을 살다
우리는 극도로 분열되고 서로 적대하기까지 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오늘날 미국인들은 미국이라는 나라의 목적, 공동선의 본질, 심지어 인간 번영의 의미에 관해서도 의견일치를 보지 못한다. 이런 견해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뿐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과 세계를 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런 극심한 분열의 한복판에서 그리스도인들이 ‘믿는 바가 근본적을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면서도 복음에 변함없이 신실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세상과 섞이지 않고
우리의 구별됨을 유지할 수 있을까?”


팀 켈러와 그의 친구들의 이야기
이 책은 팀 켈러와 존 이나주 외 여러 명의 저자들이 함께 준비하고 참여한 책이다. 목회자 팀 켈러와 법학자 존 이나주는 통찰력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본인들의 이야기와 다른 이들의 이야기)을 한데 모아 이 중요한 질문에 답하고, 겸손과 인내와 관용을 실천하며 살고자 깊이 있게 생각하고 매일 노력하는 사람들의 폭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신학자, 기업가, 송라이터, 목사, 의료인 기타 여러 사람의 기고문 형식으로 자신의 영역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신실하게 사는 것에 대한 고민을 담은 이 책은 크고 종종 고통스러운 차이를 뛰어넘어 신실하게 관계를 맺는 유익한 접근법들을 다양하게 제시한다. 우리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복잡하고 파편화된 세계에서 확신, 기쁨, 소망을 갖고 사는 법을 발견하게 되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고, 깊은 공감과 격려를 얻게 된다.


“우리가 이 길을 가는 것은 성공이 보장되어 있어서가 아니라
옳은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를 갈라놓는 여러 가지 이슈들

이 책에는 우리를 갈라놓는 여러 가지 이슈들이 등장한다. 그중 ‘인종’에 관한 문제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가장 두드러진 사안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이 문제에 대해 보다 정직하게 대면하고 다원주의 사회에서 전진할 길을 찾을 수 있어야 함을 배우게 된다.
이 책의 각 장은 그리스도의 몸의 다양한 부분들을 묘사한다. 그러나 그 장들은 하나님이 그 역할들을 각각 맡으심으로 우리와 관계하신다는 사실도 떠올리게 해 준다. 하나님은 신학자, 목회자, 모험가, 기업가, 작가, 송라이터, 스토리텔러, 번역자, 다리 놓는 사람, 의료인, 화해자, 평화를 이루는 자가 되어 자신을 인류에게 알리신다. 이 책의 열두 명의 기고자들은 자신의 삶에서 경험한 상실, 고통, 고립을 나누고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에 참여하고 기독교 공동체 안에 거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나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음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여러 사람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일하고 계심을 발견할 수 있다.
세상에 참여하면 낯선 관계를 맺고 위험한 장소에 들어서게 될지도 모른다. 대가를 치러야 할 수도 있다. 그때 우리가 그리스도를 바라보아야 하는 이유를 이 책을 통해 깨닫는 유익이 있다.


책 속으로


이 책의 중심 질문은 이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하면 다른 믿음을 가진 사람들을 존중하면서도 복음적 확신을 유지하며 그들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가?” 우리 두 사람은 지난 몇 년 간 서신 교환을 이어오다 이 책을 구상하게 되었다. 우리는 모두 사람들이 어떻게 깊고, 고통스러운 차이를 뛰어넘어 공통점을 찾는지 탐구하고 있었다. 우리는 서로 다르다는 현실, 학자들이 말하는 ‘다원주의의 엄연한 현실’에 기독교적으로 대응하는 법을 배우고 싶었다. 다원주의라는 현실은 적어도 미국에서는 ‘나뉠 수 없는 한 나라’와 ‘보다 완벽한 연합’ 추구라는 이상에 가려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우리의 실존을 규정하는 것은 일치보다는 차이와 불일치다. 미국인들은 오늘날 대다수 서구 국가 시민들과 마찬가지로, 자기 나라의 목적, 공동선의 본질, 인간 번영의 의미에 관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 이런 견해 차이는 우리가 생각하는 내용뿐 아니라 생각하고 세계를 보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장 중요한 문제들에 대한 깊고 절대 좁혀지지 않을 차이, 이것이 오늘날 다원주의의 현실이다.


다원주의를 이해하는 것은 곧 우리의 과거를 이해하는 일이다. 미국이 철저한 ‘기독교 국가’가 아니고 그런 적도 없었던 것은 다원주의라는 현실 때문이다. 백인 개신교 문화, 또는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유대-기독교 문화가 이 나라 건국의 아버지들에게 영향을 주었고 미국 역사의 상당한 기간 동안 중산층의 규범과 가치를 형성한 것은 분명하다. 이 공유된 문화 -종교 활동의 본질과 공공도덕에 대한 가정된 합의- 는 중요한 사회적 편익을 가져왔고, 그중에는 각종 기관들과 인프라의 건설 및 유지도 있었다. 오늘날의 자선 부문 -사립 대학 및 대학교, 병원, 사회 봉사 단체들- 의 절대다수는 개신교 (이후에는 가톨릭과 유대교) 공동체들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러나 이 공유된 개신교 문화는 여러 심각한 불의를 인지하지 못했고, 때로는 오히려 불의가 오래 지속되도록 만들었다. 개신교도들은 종교적 소수집단들이 종교의 자유를 요구하는 여러 주장에 종종 무관심했고 때로는 적대적이기까지 했다. 백인 개신교도들은 민권운동에 별로 참여하지 않았고, 일부 백인 개신교도들은 인종차별에 관여하기까지 했으며 그런 인종차별은 오늘날에도 존재한다. 개신교 문화는 사회적 법적 권력을 이용하여 인종, 종교, 젠더와 성에 관한 다양한 견해들을 억압했다.


개신교가 우세한 이런 문화 속에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우리를 위한 영구한 도성이 없고(히 13:14) 이 땅의 고관들을 의지해선 안 된다(시 146:3)는 성경의 조언을 망각했다.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지상의 시민권에 따라붙는 과시적 요소들에 넘어가 그들의 일차적 충성의 대상에 대한 인식이 흐려졌다. 우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부름을 받지만, 우리의 진정한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빌 3:20).


최근 개신교 문화에서 당연시되던 합의가 약해졌는데, 그 부분적 원인은 종교적 (그리고 점차 비종교적) 믿음들의 차이에 대한 인식이 커진 데 있다. 그와 동시에 개인주의와 자율성을 향한 사회적 추세가 심화되고 빨라지면서 기업, 언론, 정부, 교회, 심지어 가족 같은 사회제도들에 대한 신뢰도 약화되었다. 하지만 개신교 문화가 쇠퇴하고 있는데도 그 뒤를 이을 문화는 등장하지 않았다. 복음주의, 로마 가톨릭, 세속주의도 이전에 당연시되던 합의를 대체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을 배경으로 우리는 공동선(common good)에 합의하지 못하는 이 시대에 어떻게 하면 공통점(common ground)을 찾을 수 있는지 질문을 던졌다.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이 겸손과 인내, 관용을 어떻게 구현할 수 있는지도 탐구하고자 했는데, 이 세 가지는 존 이나주가 그의 책 Confident Pluralism(확신 있는 다원주의)에서 제시한 시민 실천 사항이다. 우리는 이 실천 사항들을 구현하는 일이 극심한 분열의 시대에 복음을 증거하는 일과 온전히 일치한다고 믿는다. 사실, 겸손과 인내와 관용은 복음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할 뿐 아니라 각각 세 가지 기독교적 덕인 믿음, 소망, 사랑을 각각 가리킨다.


첫 번째 실천사항인 겸손은 근본적 사안들에 관한 생각이 크게 다른 세상에서 그리스도인들과 비그리스도인들 모두 자신은 옳고 상대편은 틀린 이유를 늘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님을 인식하는 태도다.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이성을 포함한 인간 이성의 한계를 인식하고 자신이 도덕적 행위와 선함이 아니라 믿음으로 구원받았음을 알기 때문에, 공공생활에서 겸손을 실천할 수 있다. 이 확신에 찬 믿음은 하나님과 우리 관계의 기반이 되지만, 이 믿음이 모든 문제에 대한 흔들림 없는 확실성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생략) – 프롤로그 중에서


프롤로그.
나와 다른 그라운드를 가진 세상,
그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산다는 것
_팀 켈러와 존 이나주


PART1. 어떻게 차이를 넘어 세상에 손을 내밀까


1. 신학자, 크리스틴 디디 존슨(Kristen Deede Johnson)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서
세상을 생각하며


2. 목회자, 팀 켈러(Timothy Keller)
세속 도시 속에서
소금이 소금 되게


3. 모험가, 톰 린(Tom Lin)
앞이 보이지 않지만
부르시는 땅으로


4. 기업가, 루디 카라스코(Rudy Carrasco)
우리가 걷는 곳이
길이 되다


PART2. 내가 선 자리에서 어떻게 신앙을 구현하며 살아야 하는가


5. 작가, 티쉬 해리슨 워런(Tish Harrison Warren)
영원한 것들을
내가 속한 시대의 언어로 말하며


6. 송라이터, 사라 그로브즈(Sara Groves)
폭탄으로 파괴된 건물 한복판에서
첼로를 연주하는 것처럼


7. 스토리텔러, 레크래(Lecrae)
우리의 삶으로, 우리의 이야기로
하나님을 따라오라고 하며


8. 번역가, 존 이나주(John Inazu)
세상에 교회를 번역해 주고,
교회에 세상을 번역해 주며


PART3. 움츠러들지 않고 어떻게 다른 사람들을 섬길까


9. 다리 놓는 사람, 셜리 V. 혹스트라(Shirley V. Hoogstra)
불의에 외면하지 않고
그들의 발을 씻기며


10. 의료인, 워런 킹혼(Warren Kinghorn)
사회적 불의까지 치료하는
선한 영향력을 꿈꾸며


11. 화해자, 트릴리아 뉴벨(Trillia Newbell)
예수님이 유대인과 이방인을
갈라놓은 담을 허문 것처럼


12. 평화를 이루는 자, 클로드 리처드 알렌산더 2세(Claude Richard Alexander Jr.)
우리 안의 평안을
어지러운 세상에 더 많이 나누라


에필로그. 세상에 온전히 스며든 빛과 소금이 되어

감사의 글

기고자의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