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 IN JOIN CART

마이페이지

최근 본 상품

고객센터

Categories


도서
가정/자녀양육
간증/에세이
교회
기도
기독교교육
기독교문학
기독교역사
도서기타
목회
상담/치유
선교/전도
설교
성경공부
성경연구
신앙생활
신학
어린이/청소년
연애/결혼
영적성장
예배
일반도서
주석
주일공과/교재
찬송가
큐티/잡지
테마별도서
성경
개역개정
개역개정 주석
개역한글성경
관주성경
그림성경
노년(50대이상)
노트성경
단본성경
대한기독교서회
두란노성경
문맥성경
비치용성경
새번역성경
새신자용
생명의말씀사
성경공부용
성서원
쉬운말성경
쉬운성경
아가페성경
암송용
어린이(8세~13세)
어린이성경
연대기성경
영어성경
오디오용
외국어성경
우리말성경
웨딩,커플성경
장년(40대)
주석성경
쪽(분책)성경
찬송가
청소년(10대)
청장년(20~30대)
침례표기성경
큰글자성경
태교,유아(~7세)
통독성경
필사용
한글성경
현대어성경
휴대용
음반/DVD
구성별
국내예배
대상별
두란노뮤직
세미나
악보
어린이
연주음악
영상 VCD/DVD
용도별
일반음악
주제별
찬송가/성가
컴필레이션
해외예배
CCM
행사/전도
교회서식
목회/자료
문화용품
생활가전
생활용품
성구용품
성례용품
신앙생활
어린이
잡화용품
절기/행사용품
행사용품
어린이
도서
성경
음반/DVD
행사/전도
WORLD MISSION UNIVERSITY

코로나이후교회교육을디자인하다

권순웅 외7인   |   Sep 15, 2020
  • $28$28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없음 (주문가능)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7~10일 이내
  • (유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 204쪽
  • 출판사 : 들음과봄
  • ISBN : 9791186692516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언택트 시대, 교회교육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필독서
코로나 시대는 교회에 위기일까? 언택트에서 인택트로!
코로나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은, 손상될 수 없는  복음의 가치, 인택트


2020년 한국 사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전례 없는 팬데믹 상황 속에 처해 있다. 이로 인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코로나 19가 가져온 심리적 불안감은 신앙생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주일 아침에 교회에 가서 예배하는 것이 당연했지만 이제는 아니다. 안타까운 것은 갑작스레 닥쳐온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교육 역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기독교교육은 면대면 교육을 기반으로 신앙을 전수하였다. 그러나 면대면 교육을 시행할 수 없게 되면서 비대면 교육을 통해 어떻게 신앙을 전수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게 되었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교회학교는 아직 ‘정답’을 찾지 못하고 있다. 그 결과 신앙교육을 담당하는 교회학교 사역자와 교사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있다.


이 책은 교회교육에 대한 현재의 문제에 깊이 공감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총신대학교의 교수들과 교단 내 교회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를 중심으로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교회학교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원리와 방법을 담고 있다.  또한 만남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어떻게 하면 그동안 교회가 강조해왔던 복음의 가치들을 손상하지 않고 어떻게 보존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온전한’, ‘손상되지 않은’이라는 뜻을 가진 인택트(intact), 코로나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손상되지 않은, 손상될 수 없는 복음의 가치, 언택트의 시대에서 인택트를 찾으라고 강조한다.


전반부에서는 코로나 19가 던져준 신학적, 철학적, 교육학적 함의를 다루고 후반부에서는 코로나 19시대에 유치부, 유초등부, 중고등부 등 교회학교의 각 부서를 어떻게 운영해야 할지에 대한 세부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뉴노멀의 일상을 맞이한 교회학교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소속감의 강조가 모이는 교회라고 한다면 정체성의 강조는 흩어지는 교회이다. 성도들이 복음의 담지자들이 되어 세상에 들어가 세상에서 복음을 증거해야 한다. (p.25)


-우리가 새로운 답을 만들어 가야 할 시대가 왔다. 우리의 다음세대가 답을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개발시켜야 한다. 다음세대가 그들이 살아갈 세상의 ‘뉴노멀’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교회 교육을 통하여 기대하는 인재상이 세상이 요구하는 인재상임을 보여주어야 한다. 교회에서 교육을 잘 받으면 건강한 그리스도인이면서 동시에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된다는 것을 보여주어야 한다. (p.46)


-코로나 19으로 대면 한계의 상황을 비대면으로 전환하면 셀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할 수 있다. 셀 붕괴의 위기 속에 다수의 리더가 세워져 오히려 셀이 배가 성장을 할 수 있다. 자녀 또래 중심의 가족셀을 구성해 교인 다수가 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셀은 교회, 학교, 가정의 다음세대 트로이카 선교 사역의 현장이 된다. (p.71)


-교회마다 상황이 다르고 주어진 환경이 다르다. 변하지 않는 복음의 본질을 담아내는 그릇(방법)은 시대와 문화에 따라 변할 수 있다. 새로운 변화를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드라이브인 예배나 온라인처치는 아직 많은 신학적 고민이 필요하지만, 현재 빠르게 변하고 있는 사회적 인식과 언택트 문화 속에서 분명 시도해볼 만한 방법들이다. (p.97)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기독교 유아교육현장은 코로나 19 상황과 4차 산업혁명의 맥락 변화를 인지해야 한다. 그리고 미래사회가 가져올 다양한 형태의 파고를 예측하여 그 모든 상황 속에서 그리스도의 덕을 실천하고 빛과 소금이 되는 유능한 기독교 유아를 양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적극적으로 모색하여야 한다.(p.105)


-교회가 플랫폼이 되어 교회와 가정을 연계하는 교육지원이 필요하다. 영유아기는 실제 인간 발달 단계의 가장 첫 단계가 된다. 이것은 단순하게 인간발달의 첫 단계라는 의미 외에도, 다음 아동기, 청소년기, 그리고 이후의 성인기의 토대(foundation)가 됨을 의미한다. 다른 발달 단계에서도 가정은 중요하다. 그러나 유아기의 양육자와 가정환경은 그 어느 단계에서 보다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p.130)


-신앙의 영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역설적이게도 ‘부모와 거리 좁히기’와 ‘미디어와 거리 좁히기’라는 또 다른 영역에서의 거리 좁히기를 만들어 냈다. 전자는 전통의 계승으로 ‘하이터치’의 재발견이라 부를 수 있고 후자는 혁신의 활용으로 ‘하이테크’의 주도적 사용으로 부를 수 있다. (p.139)


-코로나 19가 교육계에 준 긍정적인 효과는 기술 및 기타 혁신적인 해결책의 도입, 학생들의 학습 자율성 증가, 부모의 개입과 협력 강화가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교육학자의 입장에서 이번 온라인 개학의 효과는 학습 결손을 최소화했다는 점과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강화했다는 측면이다. (p.161)


-인류에게 닥칠 문제는 팬데믹, 이상기후, 전쟁 등으로 글로벌한 해법이 필요한 상황이 될 것이다. 코로나 19는 아직 종식되지 않았고, 미래세대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비슷한 상황이 일어날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다. 오프라인 예배와 성경공부를 지속할 수 없는 상황을 대비해서 예배와 성경공부가 멈추지 않도록 시스템을 갖추어야 한다. (p.169)


-코로나 19가 각 나라의 정부의 역량과 효율성, 시민사회의 성숙도와 신뢰도를 시험대에 올렸던 것만큼이나, 코로나 상황은 한국 기독교의 문제점과 강점을 드러냈다. 코로나 19는 큰 충격이었지만 새로운 문제를 일으켰다기보다, 안에 있던 것을 밖으로 끄집어내었다. 다시 말해, 개인의 영성, 가정의 영적 분위기, 교회 공동체의 코이노니아의 질, 제자도, 재난에 대처하는 교회의 성숙도, 시민사회 내 역할에 대한 인식, 다음세대를 위한 교육콘텐츠와 인프라 준비도 등 이미 존재하고 있던 성도와 사역자 개개인, 개별 교회 및 한국 교회교육의 약점과 강점을 드러내 보여 주었다. (p.191)


추천사
감사의 글


1부 언택트, 교회의 위기일까? 
언택트 시대, 새로운 기회-라영환 교수(총신대 교육개발원장)
코로나 19 언택트 시대의 다음세대 신앙 부흥-권순웅 목사(다음세대부흥운동본부장, 주다산교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대안 사역-방성일 목사(하남교회)


2부 인택트, 교회교육의 희망을 보다
언택트 시대, 사회정서인성을 키우는 영유아부 교육 -허계형 교수(총신대, 유아교육과)
코로나 19시대, 가정과 연계하는 유초등부-함영주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코로나 19 이후의 온오프라인 교육, 미디어와 중고등부-김수환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지나는 교회의 자기 성찰-유은희 교수(총신대, 기독교교육과)



뉴노멀 시대에 교회가 제시하는 뉴노멀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가? 이 책은 이런 고민에 대한 대답이다.
-김종준 대한예수교총회(합동) 총회장


이 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살아갈 교회학교 학생들을 어떻게 가르치고 지도해야 할지에 대한 원리와 방법을 담고 있다.
-이재서 총신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