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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교회다움(당신을위한에베소서)

리처드 코킨   |   Jun 23, 2021
  • $40$24 (4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있음(8)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392쪽
  • 무게 : 492g
  • 출판사 : 두란노(도서)
  • ISBN : 9788953140356
  • 상태 : 재고있음(8)
Overview

상세정보


■ 교회다움 북트레일러



■ 책 소개


에베소서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마음
교회, 세상의 소망

“이 책은 에베소서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데 곳 필요한 나침반이다.” _ 김남준 목사

존 칼빈이 가장 소중히 여겼던 에베소서,
오늘 당신의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처방전입니다.
팀 켈러, 존 파이퍼, D. A. 카슨, 임종구, 이승일 강력 추천!

 

지금, 당신 앞에 선택의 길이 놓여 있다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모든 그리스도인 앞에는 선택의 길이 놓여 있다. 어떤 선택을 하냐에 따라 하나님과 하나님 자녀들과 더 가까워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다. 어떤 이들의 하나님과의 관계에 인생을 투자한다. 비록 사는게 녹록치 않더라도 하나님께 속한 모든 신령한 복에 집중하고 삶을 드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이들을 통해 교회는 더 사랑 안에 끈끈해지고 복음은 세상 끝까지 전해진다. 반면에 시련의 한복판에서 표류하다 옛 자아가 다시금 기승을 부리도록 내버려두는 이들도 있다. 그들은 성경공부, 기도, 교회 봉사는 물론 주변의 그리스도인을 돌아보는 데 인색한다. 생각하지 못한 재앙의 시대를 살며, 어느 누구도 쉽지 않은 세월을 보내고 있다. 물리적, 재정적, 정치적, 신앙적으로 우리의 삶이 무너지고 변하고 있다. 그 변화의 현장에서 교회와 신앙을 붙들고 하나님과 더 가까이, 교회를 더 사랑하기 위해 정진하는 이들이 있는 반면, 모든 것으로부터 멀어지는 이들이 있다.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 이들에게 에베소서가 필요하다. 에베소서를 통해 바울이 전해 주는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을 사랑하고 믿음을 세워가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사도 바울이 전해주는 교회의 지향점,
화평과 연합, 겸손한 섬김과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증인의 삶
에베소서가 전하는 아름다운 진리를 묵상하기 좋은 때이다. 각 구절을 읽으며, 하나님이 영원한 교회로 우리를 인도하셔서 한량없이 부어 주신 은혜의 깊이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교회를 세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금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 사도 바울은 교회가 지향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한다. 화평과 연합과 겸손한 섬김과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증인의 삶, 그리고 그리스도를 더욱 닮아가는 길을 에베소서를 통해 제시한다. 사도 바울의 시대에도 그러했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시대에도 에베소서의 말씀은 일종의 긴급 소집과 같다.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주신 역할을 감당하도록 부르신 공동체 안에서 그분이 의도하신 바를 이루라는 요청의 부르심이다.

“우리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능력대로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능히 하실 이에게 교회 안에서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이 대대로 영원무궁하기를 원하노라 아멘”(엡 3:20-21).

에베소서를 통해 발견하는 보물들
에베소서는 장엄한 서신이다. 우리가 존경해 마다하지 않는 수많은 성인들이 성경 중 에베소서를 사랑한다는 고백을 했다. 에베소서에 가득한 놀라운 본문들이 그들의 마음을 빼앗았던 것이 아닐까. 바울은 이 서신을 통해 우리의 영혼을 깨우는 보화를 하나씩 발굴하게 한다.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이해를 깊어지게 하고, 그 은혜를 겸손하게 고백하고 예배하게 한다. 또 그리스도에 대한 깨달음을 통해 참 평강을 맛보게 하고, 성도가 사역에 참여하여 교회를 성장시켜야 한다는 가르침을 통해 교회의 역동성을 가져다준다. 또 결혼을 묘사하는 대목은 앞으로 우리가 참여하게 될 천상의 결혼을 기대하게 만들고, 복음에 대한 확신 가운데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견고히 맞거 싸우라는 소명을 제시함으로 우리의 눈을 밝혀 준다. 이러한 보물을 찾는 일에 흠뻑 빠쪄 있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과 교회와 성도들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가게 된다.

교회를 통해 펼쳐진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
에베소서를 통해 우리는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을 알게 된다. 그분은 모이고 연합하여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기를 원하신다. 어쩌면 이 시대와 가장 반대되는 이야기가 아닐까. 하지만 그리스도인이 놓치지 말아야할 본질이 이 책에 가득하다. 에베소서를 함께 읽으며 지금 교회를 섬기는 당신의 평범한 사역이 가장 특별한 사역임을 알게 될 것이다. 교회는 하나님 앞에서 너무나 소중하다. 그리고 그 교회를 힘써 지키기 위해 섬기는 이들은 분명 착하고 충성된 종으로 불리게 될 것이다.


<에베소서에 담긴 5가지 바울의 핵심 메시지>

1. 죄와 심판와 그 해결 방법에 대해 로마서와는 다른 방식으로 설명된다.
2. 복음은 이전에 감추어져 있다가 드러난 하나님의 비밀이다.
3. 하늘은 그리스도가 부활하신 앉게 될 영원한 영적 세계이다.
4. 교회는 단지 그리스도의 제자를 모으는데 필요한 수단이 아니다.
5. 우리의 모든 복은 그리스도 안에 있다.

곧,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계획이 여기 펼쳐져 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 이 은혜의 복음이 전해졌다. 이제 우리에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능력이 역사하고 있다. 우리가 얻게 된 구원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았기 때문에, 교회의 모든 영광도 오직 그분께 돌리여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들에게 동일한 은혜가 있길 기대한다. 에베소서를 만난 당신과, 만나지 않은 당신의 인생은 분명 다를 것이다.

 

* 맛보기
에베소서는 저자인 바울이 자신의 편지를 소개하는 인사말로 시작된다.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은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엡 1:1-2).
여기서 저자는 스스로를 “사도(apostle)된 바울”이라고 밝힌다. 역사의 정황에 따르면, 탁월한 선교사이자 교회 개척자였던 바울은 61-62년경 로마에 있는 한 감옥에서 이 편지를 작성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자신에 대해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라고 칭한다. 이는 그리스도의 권위와 능력을 받은 증인으로서 하나님이 계시하신 영원하고도 전 우주적인 뜻을 선포하기 위해 편지를 쓰게 되었음을 강조하는 표현이다. 이제부터 우리가 확인하게 되겠지만, 그 뜻이 바로 에베소서에 기록되어 있다.
바울은 이 편지를 “에베소에 있는 성도들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에게 보내고 있다. 사실 이 편지의 가장 이른 사본을 보면, ‘에베소’라는 이름이 포함되어 있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어느 특정 지역의 사람이나 문제를 언급하지 않고 단지 일반적인 편지 양식을 따르고 있는 특징을 고려해 볼 때, 이 서신은 에베소로부터 잇따라 개척되기 시작한 지역(곧 현재의 터키 서부 지방)에 있는 모든 교회가 회람할 수 있도록 작성된 편지로 보인다. 바울은 그 에베소에서 2년 반 동안 목회를 했다. 사도행전 19장을 살펴보면, 당시의 에베소가 세계적인 상
업 도시였음을 알 수 있다. 특히 그리스 여신 아르테미스(Artemis)의 신전에 바쳐진 이교도(pagan) 도시가 에베소였다. 이런 배경은 왜 마귀나 악한 영들보다 뛰어나신 그리스도의 주권이 에베소서에서 자주 강조되는지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바울은 독자들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신실한 자들”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함께 살게 된 자들이 누리는 복을 기념하고 찬양하는 데 편지의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바울은 독자들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기원한다(2절). 이 두 가지 복은 이방인과 유대인을 함께 염두에 두고 건네는 인사일 뿐 아니라, 이 편지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주제이기도 하다. 가령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며 감사하는데, 이 은혜는 아무 자격 없는 자가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는 하나님의 호의로서 모든 복의 근원이 된다(엡 1:6; 2:7). 또한 평강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 화목하고 다른 이들과 화목하게 된 결과로 누리는 복이 무엇인지를 보여 준다(엡 2:14-15, 17). 다시 말해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로 하여금 교회가 되도록 부르신 소명의 ‘원인’이 은혜에 있다면, 평강은 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선포하는 복음은 영적 세계에 울려 퍼지는 승리의 소식으로서 바로 그 평강을 우리에게 가져다준다.

에베소서의 구조와 내용
이 편지는 크게 두 부분으로 나누어지며, 각 부분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좀 더 자세한 내용은 부록을 참조하라). 먼저 1-3장에서는 복음의 교리를 다룬다. 1장에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이 통일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우주적인 계획을 선포한다. 2장에서는 바로 그 통일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하나님과 다른 이들과 더불어 화목할 때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밝힌다. 3장에서는 그러한 과정에서 다름 아닌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의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선포되어 그 비밀이 교회와 영적 세계 속에 드러나게 되는 역사를 설명한다. 다음으로 4-6장에서는 교회의 실천을 다루는데, 특히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 우리의 연합을 지키라고 요구한다. 4장에서는 각각의 성도가 성숙하게 자라 사역을 위해 준비되고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함으로써 그리스도 안에서 계속해서 모일 때 연합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설명한다. 5장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새로워져 교회와 가정과 직장에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는 삶을 사는 데 연합의 목적이 있음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하나님이 복음 가운데 허락하신 전신 갑주를 입고 하나님과 다른 이들로부터 우리를 분열시키려는 사탄의 거짓에 대항해 굳게 서기를 촉구한다. 그러면서 모든 민족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성령 안에서 깨어 기도하며 교회가 치르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를 당부한다.


목차


추천의 글
한국어판 서문
머리말  하나님의 영원한 계획이 교회를 통해 펼쳐지다

PART 1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바울, 교회다움을 생각하다
1. 하늘에 속한 복(1:3-14)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다
2. 성도를 향한 기도(1:15-23)
하나님을 알고, 그 부르심의 소망을 깨닫다
3. 은혜로 말미암는 구원(2:1-10)
죄로 말미암아 죽었던 인생이 생명을 얻다
4. 새로운 인류(2:11-22)
이방인과 유대인이 하나되어 거룩한 성전을 이루다
5. 계시된 비밀(3:1-13)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나다 
6. 하나님의 충만한 사랑(3:14-21)
흘러넘치는 하나님 사랑으로 인생을 세우다

PART 2 하나님을 향한 교회의 실천
교회의 ‘하나 됨’을 힘써 지키라
7. 교회의 성장 원리(4:1-16)
하나님이 주신 은사로 교회를 섬기다
8. 숨길 수 없는 정체(4:17-32)
부르심에 합당한 삶을 살다
9. 빛 가운데 사는 인생(5:1-20)
성령의 능력으로 ‘적당히 타협하는 삶’에서 벗어나다
10. 천상에서 맺는 결혼(5:21-33)
주께 하듯, 존경과 배려로 가정을 만들다
11. 가정과 직장(6:1-9)
삶의 자리에서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다
12. 흔들리지 않는 싸움(6:10-20)
굳게 서서 ‘하나 됨’을 깨뜨리는 것에 맞서 싸우다
13. 맺음말(6:21-24)
당신에게 허락하신 교회를 사랑하며 기뻐하라
 
부록 1 생각해 보기 위한 질문들
부록 2 용어해설
부록 3 에베소서 개요
참고문헌


추천의 글


나는 저자의 설교를 좋아한다. 명쾌함으로는 워렌 위어스비(Warren W. Wiersbe)를 닮았고, 감동으로는 찰스 스펄전(Charles H. Spurgeon)을 생각나게 한다. 저자는 내가 만난 목회자들 중 가장 성경을 사랑하고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다.에베소서는 바울의 신앙과 신학이 매우 원숙해진 때에 기록되었다. 6장으로 된 서신이라고 얕보지 말라. 내 경험에 의하면 에베소서는 신약성경 중 가장 넓은 바다와 같은 책이다. 이 책은 세상과 교회, 우주와 인간에 대한 심오한 사상을 담고 있다. 항상 그러했듯이 사도 바울은 이 장엄한 교리를 실제의 삶에 연결시킨다. 실제적이지만 이론적이고 우주적 사상을 담고 있지만 구체적인 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에베소서라는 바다를 항해하는 데 꼭 필요한 나침반이다. 스펄전이 당시에 출판된 어느 학자의 성경 주석을 서평하면서 “딱히 잘못된 해석은 없지만, 감동을 불러일으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책이다”라고 한 말을 반대로 해 주고 싶은 책이다. 매우 탁월한 이 책은 “성경에 대한 간결하고 탁월한 해석과 함께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을 받게” 한다. 저자는 아직 한국 독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영국에서는 널리 알려진 복음주의 지도자이며 던도날드교회(Dundonald Church)를 견실하게 목회하고 있는 유능한 목회자이다. 더불어 그리스도와 교회를 뜨겁게 사랑하는 겸손한 목회자이다. 나는 그의 책을 한국에 소개하는 일을 기쁘게 생각하며, 펼쳐진 에베소서 옆에 이 책을 두고 함께 읽기를 진심으로 추천한다.
김남준_ 열린교회 담임목사

내가 에베소서를 좋아하는 이유는, 교리적으로 풍부하고 종합적인 내용을 다루면서도 로마서보다 훨씬 짧고 간결하기 때문이다. 설교자라면 꼭 다루어 보고 싶은 성경이 에베소서일 것이다. 실제로 에베소서의 모든 구절을 설교하는 일에는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그처럼 작은 분량이지만 복음과 신앙생활 전반에 필요한 내용을 포괄적으로 다루기에 일종의 교리문답과 같다. 이러한 이유로 에베소서를 좋아하고, 그에 관한 좋은 책이 출간되어 설레고 기쁘다.
팀 켈러(Timothy Keller)_ 리디머교회 설립목사

에베소서는 처음부터 큰 주제를 다룬다. 그 전개 방식을 보면 에베소서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 예를 들면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고 예정하여 자녀로 삼으시는 거대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을 통해 설교자가 이러한 요점만 잘 짚어도, 말씀을 경청하는 성도들의 삶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다. 에베소서의 모든 내용을 해설하며 감동을 주는 이 책이 에베소서를 설교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먼저 읽혀지기를 바란다.
존 파이퍼(John Piper)_ 베들레헴침례교회 은퇴목사, desiringGod 미니스트리즈 설립자

성경 주석이 계속 쏟아지고 있다. 문제는 그러한 주석 중에 본문을 주의 깊게 다루면서도 대중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해설을 제공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볼 때, 이 책은 최상급에 속하는 작품이다. 당신이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리처드 코킨이 세부적인 내용에 맞는 관심과 뛰어난 진술과 매끄러운 논의를 한데 모아 어떻게 에베소서의 메시지가 우리 삶에서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그 선명한 비전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D. A. 카슨(Donald A. Carson)_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 신약학 명예교수, TGC(The Gospel Coalition) 설립자

에베소서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필독서이다. 저자가 오랫동안 설교를 준비하며 에베소서라는 위대한 서신을 붙들고 사투를 벌였는데, 그 과정에서 뽑아낸 정수와 같은 메시지가 바로 이 책에 담겨 있다. 이에 마음을 다해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필립 젠슨(Philip Jensen)_시드니대성당 선임사제, Two Ways To Live 미니스트리즈 설립자

에베소서에는 진귀한 보화가 감추어져 있다. 바로 그리스도인의 용기를 북돋아 그 걸음을 재촉하며 교회의 성장을 이끌어 내는 복음의 진리가 숨겨져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이러한 보화를 한 번에 하나씩 볼 수 있도록 인도한다. 말하자면 독자들이 은혜 가운데 마음을 두고 시선을 들어 하늘의 영광을 바라보며 세상 문화에 대항하는 소명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처음부터 끝까지 명료하고 이해하기 쉬우면서도 주의 깊게 성경신학을 담아 낸 이 책은 목회자와 교사들에게는 물론이고 하나님을 알아가며 성장하길 바라는 모든 이들에게 훌륭한 자료가 될 것이다. 헬렌 손(Helen Thorne)_ 영국 ‘비블리컬 카운슬링’ 트레이닝 & 리소스 디렉터 리처드 코킨(Richard Coekin)의 에베소서 강해집을 추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한 권의 에베소서 강해집이 출판되는 것에 일말의 희망을 걸게 된다. 에베소서가 지닌 힘이 단순히 바울의 13개의 편지 중 하나라는 사실 이상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저자의 에베소서 강해집이 한국에서 출판되는 것이 선물처럼 여겨진다. 왜냐하면 코로나가 인간 문명과 우리 시대에 던진 물음에 대해서 에베소서가 주는 답이 있기 때문이다. 저자의 에베소서 강해는 교리적, 윤리적, 목양적으로 매우 튼튼하다. 나는 이 책을 통해 한국 교회에 다시 건강한 교회론이 정립되고, 혼탁한 시대를 살아가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의 원리를 따라 살아가겠다는 거룩한 결단을 일으키기를 소망해 본다. 기꺼이, 그리고 매우 기쁘게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임종구_푸른초장교회 담임목사, 세계개혁주의협의회(WRF) 이사, 《칼빈과 제네바 목사회》 저자

선교사 바울은 에베소서를 통해 현대의 선교사들에게 교회의 선교적 야성을 회복하라고 도전한다. 에베소서는 오늘날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세속적 가치관, 정치적 기독교, 물질주의, 다원주의, 분파주의, 실용주의, 편의주의를 따끔하게 지적하고 냉철하게 대응한다는 점에서 시대를 초월한 서신서이다. 저자는 에베소서의 주제가 그리스도 안에서 만물을 통일시키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과 그 계획의 중심에 서 있는 교회의 본질과 역할이라고 말한다. 더 나아가 현대를 살아가는 교회가 당면하고 있는 이 세상 가치관과의 싸움에 대응하는 명쾌한 지혜를 준다. 이 책은 선교사들이 선교지에서 현지인들에게 선교적 열망과 비전을 심어 주지 않았던 직무유기를 깨닫게 해 준다. 그리고 교회의 선교적 야성이 회복되어 이 세상이 신속히 복음화 되길 기대하게 해 준다. 저자의 입을 통해 듣는 바울의 선교적 교회의 본질과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은 복음의 능력을 경험하길 원하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교회를 향한 바울의 강력한 연합의 메시지와 복음의 외침은 오늘날 우리가 회복해야 할 교회의 모습을 알게 한다. 이 시대를 향한 강한 도전의 메시지를 듣고 그 벅찬 감동에 빠져들어 실감나고 생생한 승리를 누리고 맛볼 것을 기대한다.
이승일_바울선교회 해외훈련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