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지금 준비하라!
내가 너를 지켜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라
"버티고 지켜라 준비하는 자는 피할 수 있다“
/ 출판사 서평
“버티고 지키는 자는 환난을 이길 수 있다”
마지막 때의 환난은 이전에도 없었고 이후에도 없을 큰 환난이다. 그런데 그 환난을 은혜로 피하고 하나님이 보호해주시는 자들이 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는 자들이다. 저자는 환난이 너무 커서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환난을 이길 만한 실력이 없어서 무너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내 신앙이 고작 이것밖에 안 됐다니….” 재난의 시대에 쓰러져서 탄식하는 성도들이 있다면, 마지막 때를 통과하기 위해 이렇게 믿고 이렇게 준비하라고 강조하는 저자의 천국 준비 메시지에 귀 기울여보기를 바란다.
/ 프롤로그 중에서
마지막 때 믿음을 지키기 위해 지금 준비하라!
이 책은 환난과 재앙을 이기는 법에 대해 말하지 않는다. 환난과 재앙에 초점을 맞춰서 두려움을 강조하지도 않는다. 그저 성경이 가르치는 천국 비유에 대해 함께 공부해보려고 한다. 주님의 가르침을 따라 천국을 바라보고 사는 성도들이 무엇을 준비하며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 찾아보려고 한다. 성도는 성경을 보고 따라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시는 가장 기본적이고 완벽한 삶의 태도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더 무서운 재난이 온다 할지라도 우리가 소망을 갖는 것은 살아 계신 주님이 그때도 우리와 함께하실 것을 알기 때문이다. 재난의 두려움에 빠지지 말고 그 속에서 일하시는 주님을 바라보라. 이 마지막 때에 준비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 책 속으로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하신 대로 준비하면 인재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그 고통의 시기를 이겨낼 수 있지만, 이를 대비하지 않으면 무너지고 만다. 그래서 말세가 더욱 두려운 것이다. 지금이 말세임을 깨닫고 준비하며 나아가는 싸움을 해야 할 때가 본격적으로 다가왔다. 우리는 이 말세에 깨어 있어야 한다. p.23
생명의 말씀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마지막 때를 이겨낼 힘이 없다.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고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이 준비하라고 하신 것을 준비해야 한다. p.61
주님 앞에 설 때 우리는 아름답고 빛나는 거룩한 세마포 옷을 입는다. 그런데 그 세마포 옷은 우리가 준비해야 한다. 그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다. p.75
그런데 그 환난을 은혜로 피하고 하나님이 보호해주시는 하나님의 성도가 있다. 바로 작은 능력으로 하나님의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이다. p.83
환난 날에 환난이 있든 없든, 세상에 재앙이 있든 없든 하나님이 지키고 보호하시는 자는 반드시 열매를 맺는다. 환난 때문에 신앙이 꺾였다면 그것은 실제로 환난 때문에 꺾인 것이 아니라 내 신앙이 그것밖에 안 되었기 때문이다. p.105
말세를 만나는 우리에게 성경은 하나의 종교 경전이 아니다. 환난을 피하는 유일한 도구이다. 어렵고 힘들겠지만 작은 능력으로 인내의 말씀을 지켜라. 그러면 하나님의 은혜를 입을 것이다. p.120
하나님은 잃어버린 우리를 어떻게든 회복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오도록 애쓰신다. 양을 잃은 목자처럼, 드라크마를 잃은 신부처럼, 아들을 잃은 아버지의 마음으로 우리를 찾고 찾으신다. 간절히 바라고 기다리신다. 이런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천국은 시작되었다. p.157
우리는 각자 하나님이 맡겨주신 것을 감당하는 싸움을 해야 한다. 잘 감당하면 천국에서 갚아주실 텐데, 우리가 이 땅에서 받으려고 하니까 불평불만이 생기는 것이다. 주님이 주실 것을 믿으며 넘겨라. 그것이 천국을 준비하는 자의 중요한 자세이다. p.190
마지막 시대에는 어떤 기도를 해야 할까?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하나님을 바라보고 붙잡는 기도를 해야 한다. 종교적인 기도가 아니다. 마지막 시대일수록 경건의 모양만 있는 것은 다 무너진다. 경건의 능력은 내가 아닌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p.201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채우는 것이다. 지금은 우리가 준비할 때이다. 요셉이 준비한 풍년이 흉년을 이긴다. 지금은 말씀과 기도로 준비할 때이다. 그래서 반석 위에 뿌리 내려야 이제부터 환난과 비바람이 쳐도 이겨낼 수 있다. p.203
지금은 준비할 때이다. 계속해서 성령의 기름이 타도록 준비해야 한다. 모두에게 등잔이 있다. 슬기로운 처녀들도 신랑을 기다리다가 잠깐 졸았다. 하지만 그러다가 황급히 깼다. 우리도 살다 보면 졸 때가 있다. 하지만 말씀과 기도로 충만하게 준비된 자는 다시 타오를 수 있다. p.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