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언어가 아닌 하나님의 언어로 쓰는
자녀 기도 노트
이제 하나님의 눈으로
자녀를 찬찬히 바라보며
기도하길 원합니다
손으로 꾹꾹 눌러쓰는 기도 노트의 의미
건강한 기도를 하기란 쉽지 않다. 특히 자녀를 위한 기도는 부모의 경험, 감정, 기대 등에 치우쳐 적절한 중심을 잡기가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인정받는 여느 저자들의 기도문을 잠시 나의 것으로 빌리곤 한다. 예를 들어,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녀기도 100』이랄까.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저자가 두 아들을 키우며 하나님 앞에 써 내려갔던 절절한 기도문을 읽고 읊고 체득할 수 있다.
하지만 저자의 기도문을 넘어 자신만의 기도문을 완성하고 싶다면, 이 기도 노트에 솔직한 마음을 적어볼 수 있다. 자녀로 인해 지친 마음, 버거운 마음, 막막한 마음, 즐거운 마음, 환한 마음, 기대되는 마음 등. 그 무엇이든 진심 어린 기도의 토대가 될 것이다.
저자는 자녀 기도 노트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을 위해 간단한 조언도 남겨 두었다. 짧은 기도문과 세 가지 질문이 매일의 가이드가 되어 준다.
● 오늘 내가 버려야 할 흙탕물을 적어 보세요.(자녀를 향한 분노, 욕심 등)
● 오늘 내가 부어야 할 맑은 물을 적어 보세요.(자녀를 향한 격려, 위로 등)
● 하나님 앞에 다시 기도를 정리해 보세요.
위와 같은 질문을 통해 자녀뿐만 아니라 부모인 독자의 마음도 함께 돌볼 수 있다.
‣ 이 책의 특징!
* 눈으로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손으로 직접 쓰는 자녀 기도문
* 『하나님과 함께하는 자녀기도 100』을 집필한 김민정 목사의 짧은 가이드
* 자녀 뿐만 아니라 부모의 마음까지 돌보는 따뜻한 질문들
‣ 추천합니다!
* 자신만의 자녀 기도문을 자녀에게 책으로 물려주고 싶은 부모
* 자녀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부모
* 자녀를 하나님 앞에서 올바로 양육하고 싶은 부모
* 자신의 신앙을 함께 점검하고 싶은 부모
* 초보 부모에게 선물할 책을 찾고 있는 성도
* 연말연시 선물, 교회 단체 선물로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