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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MISSION UNIVERSITY

죄란무엇인가

마크존스   |   Apr 18, 2023
  • $34$23.8 (30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재고없음 (주문가능)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7~10일 이내
  • (유통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페이지 : 280쪽
  • 출판사 : 주식회사복있는사람
  • ISBN : 9791192675824
  • 상태 : 주문가능
Overview

상세정보




“죄를 모르면 은혜를 알 수 없다.
사실, 죄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이 책은 죄의 전염병에 익숙해진 우리 시대의 진정한 치료제다!”
― J. I. 패커를 잇는 차세대 개혁주의자 마크 존스의 최신작



“이 책은 청교도와 개혁주의 문헌에 폭넓게 기록되어 있는 인간 마음의 심연에 기생하는 죄의 실체를 철저히 파헤치고, 그 사상의 주옥들을 다양한 시대, 믿음의 거인들과 대화하고 체화하여 빚어낸 뛰어난 죄론(罪論)이다.”
― 박영돈, 화종부, 한병수, 우병훈 추천!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예레미야 17:9).


오늘날 우리는 죄에 관해 많이 이야기하지 않는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죄의 진상을 최대한 축소하거나, 하나님을 탓하고, 심지어 죄를 은혜로 둔갑시킨다. 우리는 더 이상 죄에서 돌이키는 일, 곧 ‘생명에 이르는 회개’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과거 청교도와 개혁주의자들은 죄의 기만적인 권세를 알았으며, 그 힘을 자신들의 삶 속에서 뿌리 뽑고자 했다. 지금 우리에게도 그런 마음이 절실히 필요하다. 죄를 모르면 은혜를 알 수 없다. 사실, 죄를 모르는 사람은 기독교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지금까지 죄의 교리를 다룬 책이 여러 권 출간되었지만, 이 책 『죄란 무엇인가』만큼 실제적이며 우리 삶에 적용하기 쉬운 개론서는 드물다. 마크 존스는 청교도와 개혁주의자에 관한 다양한 시대의 거인들과 대화하여,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재구성해 뛰어난 죄론을 빚어냈다. 이 책은 그저 책장에 꽂힌 채 먼지만 뒤집어쓸 두꺼운 신학서가 아니라, 날마다 곁에 두고 읽어야 할 책이다.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이 책에 담긴 것처럼 죄의 본질과 그 독성에 대한 철저한 분별과 탐구다. 현재 복음주의 문화권에서는 죄의 본질을 규정하는 어휘들이 사라졌으며, 죄의 윤리 역시 심리적인 관점에서 재정의되거나 죄의 성립 여부가 정해진다. 그러나 죄의 본질에 대한 무지는 우리 영혼을 철저히 몰락시킨다. 우리 자신이 만들어 낸 이 죄의 절벽 아래로 사탄과 함께 추락하지 않으려면, 그 본질을 철저히 파악해야 한다. 이 책은 우리 삶의 내부와 외부, 과거와 미래에 두루 퍼져 있는 죄의 위험성을 깊이 깨닫게 한다. 그때 하나님이 우리를 새로운 영적 소생과 부흥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특징


- 인간 마음 깊숙이 기생하는 죄의 실체를 해부하여 낱낱이 보여준다.
- 교만, 이기심 등 죄의 단편적인 모습을 넘어서 각 죄의 본질을 조명하며, 마음속에서 은밀하게 일어나는 유혹의 순간과 인간의 의지, 실행, 고통, 죄의 경중 그리고 신자와 불신자의 차이까지 교리의 관점에서 세세하게 다룬다.
- 방대한 청교도 및 개혁주의 문헌에서 길어올린 유산을 집대성한 작품으로, 연구자로서 마크 존스의 전문성을 엿볼 수 있다. 
-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쉬운 문체와 일상의 예시를 가지고 다루어 독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
-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은 마크 존스 시리즈 제3권.





본문 속으로


우리가 자기기만에 빠지는 이유는 또한 자신이 죄를 삼가는 진짜 동기를 미처 헤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그리스도의 영과 하나님의 법 때문에 자신이 죄를 짓지 않는다고 믿으려 한다. 하지만 실제로는 수치와 징벌에 대한 두려움같이, 더 낮은 수준의 원인 때문인 경우가 많다. 이런 측면에서 볼 때 우리는 은밀한 죄를 범하기가 쉽다. 아무도 우리를 지켜보지 않으면 그런 두려움을 품을 필요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이때 우리는 주위에 사람들이 있었다면 엄두도 못 냈을 일들을 행한다.
_130쪽, ‘08 은밀한 죄’


간단히 말해, 인류는 하나님의 주권을 부정하고 스스로 그분의 자리를 차지하려 한다. 우리는 앞 장에서 교만의 죄를 다루었는데, 타락한 인간의 자기애가 지닌 반역적인 속성은 상당 부분에서 교만의 죄와 서로 일치한다. 여기서 우리는 자칫 자기애 자체가 그릇되다고 여길 수 있다.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역사적으로 개혁신학자들은 세 가지 유형의 자기애가 있다고 언급해 왔다. 모든 피조물의 본성적인 자기애와 지금 온 인류가 지닌 죄악 된 자기애,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이 누리는 은혜로운 자기애가 그것이다.
_167쪽, ‘11 자기애라는 죄’


우리는 자신과 유사한 부류에 속한 이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을 깊이 시기한다. 일반적으로 음악가가 운동선수를 향한 시기심과 씨름하거나 운동선수가 교사를 시기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는 모두 특정한 은사와 소명을 지닌 존재이며, 같은 영역에 속한 이들이 성공을 누릴 때 마음속에서 깊은 시기심이 솟아난다. 오늘날 널리 퍼진 소셜 미디어는 이 문제를 더욱 가중시킨다. 그것은 우리로 하여금 상당히 왜곡된 관점에서 다른 이들의 삶을 바라보게 만든다. 소셜 미디어에서 우리는 흔히 주위 사람들의 가장 ‘행복한’ 순간을 지켜본다.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험하는 것은 우울한 이들이 저마다 자기 삶이 행복한 듯이 애써 꾸미고는 서로를 바라보는 현상이다. 시기심은 우리 삶에서 참된 행복을 앗아가고, 그 자리에 깊은 우울감을 남긴다.
_185-186쪽, ‘12 시기심이라는 죄’


타인을 조종하는 이들은 이기적인 태도로 스스로를 우상화한다. 그들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다른 이들을 통제하고 억압하려 하며, 이런 일들은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한 예로, 그들은 마치 자기가 억울한 희생자인 것처럼 가장하기도 한다. 우리는 주위 사람들이 우리의 바람대로 행동하지 않을 때, 여러 은밀한 위협의 방편들을 써서 그들을 조종한다. 친구 관계를 끊고 거리를 두거나, 언짢은 표정을 지으면서 암묵적으로 죄의식을 불러일으킨다. 그 결과 그들은 당혹감에 빠져 이같이 자문한다. ‘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아이들 역시 이른 시기부터 타인을 조종하는 법을 터득한다. 사소한 일에 성질을 부린다든지, 갑작스레 분노를 터뜨리면서 주위 사람들을 자기 뜻대로 움직이려 하는 것이다. 어른들과 똑같이 그들은 침묵시위를 이용하기도 한다.
_213-214쪽, ‘14 조종이라는 죄’









목차





서문
들어가는 말


01. 죄의 기원: 마귀의 편에 설 때
02. 죄의 전염력: 이렇게 태어났을 뿐
03. 죄에는 없는 것: 넌 사랑의 감정을 잃었어
04. 죄에 관한 말들: 어둠 속으로 스러지다
05. 죄가 남기는 것: 안녕, 오랜 친구인 어둠이여
06. 죄를 슬퍼하기: 미안하다는 말이 힘들어
07. 죄보다 나은 선택지: 아프지만 좋아
08. 은밀한 죄: 네게 마법을 걸었어
09. 고의적인 죄: 지옥행 고속도로
10. 교만이라는 죄: 당당하게 일어서
11. 자기애라는 죄: 네게 필요한 건 사랑뿐
12. 시기심이라는 죄: 이보게, 질투여
13. 불신이라는 죄: 믿음을 잃었어
14. 조종이라는 죄: 벗어나고 싶어
15. 생각으로 짓는 죄: 늘 내 마음속에 있던 너
16. 죄의 유혹: 네 전부를 원해
17. 죄의 크기: 작은 거짓말
18. 하지 않는 죄: 사랑은 어디에





추천의 글






이 책은 우리가 가장 듣기 싫어하는 주제이면서도 가장 긴급하게 들어야 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날 교회에 만연하게 나타나는 방종과 타락의 근저에는 죄가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의 결여가 도사리고 있다. 사람들이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하나님의 말씀과 상관없이 자기 소견에 좋은 대로 규정하고 사는 세대를 맞이하였다. 그러나 죄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면 은혜가 무엇인지도 알 수 없다. 본서는 죄의 치명적인 독성을 낱낱이 파헤쳐 혼미한 우리 마음에 새로운 경각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죄의 세력과 죄의 유혹이 얼마나 간교하고 끈질기게 성령으로 거듭난 신자까지 괴롭히는지를 일깨워 준다. 신자의 마음속에도 항상 타오르는 죄의 불꽃을 끄기 위해서 우리는 계속 통회의 눈물을 흘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경건한 슬픔은 거룩한 기쁨을 수반한다. 이 책은 죄에 대한 바른 인식과 애통해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와 사랑을 더 풍성하게 누리도록 돕는다.
박영돈 고려신학대학원 교의학 명예교수, 작은목자들교회 담임목사



목회를 하면 할수록 은혜를 더욱 깨달아 가고, 세월이 흘러갈수록 나의 죄와 허물이 얼마나 많은지 그리고 죄를 아는 지식과 은혜와 성령으로 죄를 이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더 크게 느낀다. 우리는 막연한 선입견에 따라 이 중요한 지식을 애써 외면하거나, 왜곡된 지식을 가짐으로써 신앙의 바른 성숙에 이르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마크 존스는 이 책 『죄란 무엇인가』에서 청교도들과 오랜 개혁파 선배들의 전통을 따라 죄에 대한 탁월한 통찰을 우리에게 제시해 준다. 이 귀한 책이 조국 교회 성도들에게 죄의 깊이와 사악함을 자각하게 하여 영혼의 의사이신 구주께로 잘 인도하리라 믿는다. 또한 이 책이 죄를 이기는 거룩한 삶을 향한 성도들의 열망을 더욱 간절하게 하고, 온 교회가 성결과 성숙으로 나아가는 데 귀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꼭 읽기를 바란다.
화종부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이 책에서 저자는 하나님과 인간 자신을 직시하려면 반드시 죄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함을 역설한다. 죄는 인간에게 모국어와 같아서, 배우지 않아도 고민하지 않아도 노력하지 않아도 우리의 의식과 생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독교의 합법화 이후, 외부의 공격에 대한 변증의 시대는 끝나고 교회의 내부를 성찰하는 정통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대표적으로 아우구스티누스는 내부의 적인 죄를 주목하고 고백했다. 그런 고백을 이어 간 청교도는 기독교의 역사에서 마음의 심연에 기생하는 죄의 실체를 가장 철저하게 파헤친 그리스도인들이었다. 저자는 이들의 문헌에 흩어져 있는 사상의 주옥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시대의 거인들과 대화하여, 자신의 것으로 체화하고 재구성해 뛰어난 죄론을 빚어냈다. 죄에 대한 이해가 더할수록 은혜도 깊어진다. 세상과 자신과 하나님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기 때문이다. 이 은혜를 경험하고 싶다면 이 책이 제격이다.
한병수 전주대학교 교의학 교수



현대 문화는 전반적으로 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약화시킨다. 죄를 사회 구조의 결과로, 개인적인 실수나 약점, 혹은 호르몬의 변화나 유전인자에 따른 문제 정도로 환원한다. 놀랍게도 현대 신학 역시 그런 설명에 동조해 왔다. 마크 존스는 이런 잘못된 경향에 단호하게 “아니요!”를 외친다. 죄를 모르면 은혜를 알 수 없기 때문이다. 사실상 죄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하나님 사랑의 높이를 알려 주실 때 먼저 죄의 깊이를 알려 주시는 것도 그런 까닭이다. 우리가 죄인이라는 사실을 알려 주시는 그리스도만큼 무서운 분은 없다. 하지만 우리 대신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와 기꺼이 연합하고자 하시는 그리스도만큼 사랑스러운 분도 없다. 죄를 다루는 이 책의 모든 장이 그리스도에 대한 설명으로 끝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이 책은 죄에 관한 잊혀진 교리를 설득력 있고 감화력 있는 메시지로 다시 우리 앞에 제시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를 다시금 그리스도 앞으로 데려간다. 이 책의 제일 마지막 문장에 나오듯이,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온 인류의 가장 큰 필요는 바로 죄인을 구원하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그분을 만나는 것이기 때문이다. 죄를 다루는 이 책에서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만날 수 있는 것이 복음의 신비다. 여러분을 그러한 신비로 초대한다.
우병훈 고신대학교 신학과 교의학 교수



어떤 의사가 자세한 진단도 없이 치료법을 제시한다면, 누가 그 말을 귀담아듣겠는가? 하지만 우리는 인간 영혼의 치명적인 질병인 죄에 관해 엄밀히 진단받기를 꺼린다.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은 어떤 의료 장비보다 더 정확하게 우리의 내면을 꿰뚫고 드러내며, 이를 통해 마크 존스는 우리 죄가 얼마나 사악한지를 보여줌과 동시에 위대한 의사이신 그분께로 인도해 간다. 이 책에는 청교도들을 비롯한 여러 고전적인 개혁파 저자들의 성경적인 지혜가 담겨 있으며, 죄의 본성에 관해 심오한 통찰을 제시한다. 자기 죄와 씨름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이 책을 통해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조엘 R. 비키 퓨리턴 리폼드 신학교 총장



우리에게는 이 책이 꼭 필요하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며, 본성상 하나님과 이웃을 미워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에 대해 죽고 의를 향해 살라고 요구하시며, 우리는 이 치명적인 대적에 맞서 싸워야 한다. 이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그 정체를 알아야 한다. 이 책은 죄의 실상을 알려 주고 우리로 그것을 더욱 미워하게 하며, 그 속박에서 벗어나야 할 이유와 방법을 제시해 준다.
팀 챌리스 그레이스펠로우십 교회 목사



지금 죄가 온 세상에 가득하다는 사실은 모든 이들의 눈앞에 분명하게 드러나 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인간의 실존에 깊이 뿌리 내린 이 사실을 외면하려 들 때가 많다. 충격적인 것은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까지 (청교도들이 지적했던) 이 ‘죄의 전염병’이 지닌 심각성을 무시한다는 사실이다. 죄에 대한 청교도들의 가르침을 통찰력 있게 살핀 이 책에서, 마크 존스는 안일함에 빠진 우리 시대의 곤경을 극복하는 데 꼭 필요한 성경의 진리들을 충실히 전달한다.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마이클 A. G. 헤이킨 서던 뱁티스트 신학교 교회사 교수



이 책의 저자인 마크 존스는 청교도들의 전통에 근거해서 죄의 본질과 기원을 충실하게 서술한다. 그뿐만 아니라 그는 성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사역을 통해 우리 마음속에 믿음과 소망, 사랑을 새겨 주셨으며, 그리하여 우리가 매일 죄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삶을 살게 된다는 점을 보여준다. 죄 문제를 다룬 현대의 서적들 가운데서 이처럼 정통 교리를 엄밀하게 제시하면서도 독자들의 속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는 책을 본 적이 없다.
샤오 카이 알렉스 쳉 저장 대학교 철학과 교수



나는 『죄란 무엇인가』가 앞으로 오랫동안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의 필독서가 되리라고 믿는다.
로자리아 버터필드 전 시러큐스 대학교 영어학 및 여성학 교수



이 세상에는 이미 우울한 소식들이 넘쳐나는데, 우리가 얼마나 죄에 물든 사람들인지 일깨워 주는 책을 굳이 들여다볼 이유가 있을까? 마크 존스의 『죄란 무엇인가』를 읽고 나면, 분명히 그럴 필요가 있음을 알게 된다. 내게 이 책을 읽는 것은 사실 불편한 경험이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처한 죄의 실상을 가차 없이 보여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의 서술은 매우 자세하며 구체적이다. 그러면서도 성경적이다. 마크 존스는 과거 청교도들의 사상에 근거해서 죄의 기원을 파악하고, 죄 문제에 관한 각종 오해를 해소한다. 그는 우리가 죄를 미워해야 할 이유들을 새롭게 제시하면서 동시에 힘써 물리쳐야 하는데도 은연중에 간과해 왔던 우리의 죄들을 다시 보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존스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완전한 삶과 대속적인 죽음, 승리에 찬 부활을 통해 의와 용서를 얻는다는 복음의 진리를 일깨워 준다. 나는 지난 몇 주 동안 이 책의 내용을 숙고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소개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이 책은 그만큼 훌륭하다.
밥 카우플린 Sovereign Grace Music 디렉터



마크 존스의 『죄란 무엇인가』를 읽는 일은 내게 무척 힘든 경험이었다. 물론 그 이유는 저자의 잘못에 있지 않다. 존스는 숙련된 저술가이며, 그의 간결하면서도 인상적인 표현 방식 덕분에 이 책은 매우 읽기 편했다. 그는 또 청교도 전통의 탁월한 해석자로서, 그 사상을 적절히 활용하고 있다. 다만 그 이유는 독자인 내 편에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다시금 내 죄를 깨달았으며, 그 죄가 나 자신과 주위 사람들의 삶에 끼친 해악을 깊이 절감했기 때문이다. 이 책의 가장 큰 유익은 이런 죄의 자각을 통해 우리를 주님께로 더 가까이 인도하는 데 있다. 그분의 복음은 죄에 지친 우리 영혼을 위한 진정한 치료제다. 이 책의 출간에 깊이 감사하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의 삶을 살아가는 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언 클러리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교 역사신학 조교수



마크 존스는 청교도 사상에 근거해서 하나님 말씀의 메스로 죄를 해부하며, 죄의 깊이와 더러움, 그 사악한 영향력을 생생히 드러낸다. 이 책에서는 경건한 성도들의 글을 적절히 인용하면서, ‘죄’라는 심각한 주제를 쉬운 언어로 잘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각 장의 끝부분에서는 죄의 교리를 우리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흥미로운 요점이 제시된다. 이 책은 죄에 관한 우리의 지식을 심화시키며, 이를 통해 성화를 향한 우리의 열망이 더욱 간절해지게 만든다.
아지우 마갈량이스 호세 마누엘 다 콘세이상 신학교 학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