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
★★★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나님 백성의 선교』청소년판 ★★★
“오래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
탄탄한 성경신학에 기초해 총체적 선교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공한 『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자녀와 함께 읽고 싶은 마음에 부모들이 직접 펜을 들었다. 성경 전체에 기록된 ‘하나님의 선교’란 무엇이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이 땅을 살아가는 아이들은 어떤 정체성으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에 대한 오랜 고민의 산물이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해 성경을 직접 찾아보면서 탐구해 가도록 도울 뿐 아니라 장별 토론 질문을 통해 함께 배우는 즐거움과 구체적 적용을 선사한다. 부모들의 자발적 독서 모임에서 탄생한 청소년 맞춤형 도서로 온 가족이 함께 읽어도 좋으며 기초 신앙 교육 교재로도 손색없다.
★김현(GBT 대표), 이재훈(온누리교회 담임목사), 정민영(전 국제위클리프 부대표), 조샘(인터서브 대표), 김혜진(수영로교회 취학영역장) 추천!
■ 출판사 리뷰
우리는 누구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삶의 이유를 묻는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하나님 이야기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하나님 백성의 존재 목적과 사명을 성경 전체로부터 규명하는 작업을 했던 『하나님 백성의 선교』 청소년판이다. 원작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면서 창조세계 전반에 미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속 행위를 ‘선교’로 명명했다. 나아가 선교란 구속받은 하나님 백성의 삶 가운데 항상 나타나야 하는 본질적 특징이자 정체성이라는 사실을 널리 일깨워 주었다. 이러한 원작을 청소년 눈높이에 맞추어 쉽게 풀어 쓴 이 책은 복음의 기초를 다지면서 그리스도인 본래의 부르심이 무엇인지 차근차근 설명해 준다.
전 세계에서 유례없이 혹독한 청소년기를 겪는 우리나라 십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찾아가는 것! 『하나님 백성의 선교』로 독서 모임을 하던 중, 이러한 열망을 품은 네 명의 엄마가 한마음으로 이 땅의 자녀들을 위한 책을 선보인다. 원작에 기초해 장별 핵심을 풀어내면서 복음과 선교가 별개가 아님을 강조하고 일상 가운데 복음을 살아 내며 온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는 데 필요한 양분을 공급한다. 『하나님 백성의 선교』의 총 15장 중 14개 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며, 1부 ‘인생 최대의 물음’은 서론과 각 장 질문으로 포함시켰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함께 읽기에 안성맞춤.
★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명저 『하나님 백성의 선교』 압축, 요약, 리라이팅 버전
★ 혼란스러운 십대에게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세워 줄 맞춤 안내서
★ 하나님의 거대한 이야기로 부름받은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일목요연하게 설명
★ 장별 주제를 만화로 표현해 현장감 있는 스케치 제공
★ 사도행전 주요 장면의 시나리오 제공하여 교회학교에서 연극으로 활용 가능
★ 교회학교 공과 및 제자반 교재, 수련회 및 단기선교 워크북 등 다용도 교재
★ 부모와 자녀, 교사와 학생이 함께 읽을 수 있는 하나님의 선교 이야기
★ 장별 핵심을 파악할 수 있도록 요약 질문과 적용 질문, 기도문 제공
전 세계에서 유례없이 혹독한 청소년기를 겪는 우리나라 십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자녀로서 올바른 정체성을 확립하며 하나님이 주신 꿈을 찾아가는 것! 『하나님 백성의 선교』로 독서 모임을 하던 중, 이러한 열망을 품은 네 명의 엄마가 한마음으로 이 땅의 자녀들을 위한 책을 선보인다. 원작에 기초해 장별 핵심을 풀어내면서 복음과 선교가 별개가 아님을 강조하고 일상 가운데 복음을 살아 내며 온 세상을 품은 그리스도인으로 자라는 데 필요한 양분을 공급한다. 『하나님 백성의 선교』의 총 15장 중 14개 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개하며, 1부 ‘인생 최대의 물음’은 서론과 각 장 질문으로 포함시켰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함께 읽기에 안성맞춤.
■ 독자 대상
- 십대 자녀를 위한 기초 신앙 교육 도서를 찾는 이들
- 성경적 관점으로 선교를 쉽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
- 『하나님의 선교』『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읽은 부모 독자
- 신학생, 교회학교 교사, 사역자, 선교단체 종사자
■ 책 속으로
하나님은 자신이 만드신 창조세계 전체를 향한 원대한 목적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 목적은 온 세상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는 복을 받도록 하는 것이며, 그 목적을 위해 하나님은 자신과 함께 그 사명을 완성할 백성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러고 나서 창조세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 전해 주셨지요. 이렇게 선교는 하나님의 마음에서부터 생겨나서 우리의 마음으로 전달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교라는 거대한 흐름 속에서 우리 자신을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가 하는 선교가 진정 누구의 선교이고 누구의 뜻을 따르는 것인지 알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우리의 선교 목표가 하나님의 선교 목표와 일치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이야기, 바로 성경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가 속한 이야기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p. 14, 서론
이 책의 제목은 『하나님 자녀들의 선교』입니다. 이 책을 통해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누구이며, 무엇을 위해 여기에 있는지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어떤 사람인지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선교가 좋은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면, 먼저 우리가 좋은 소식의 사람이 될 필요가 있겠지요. 그렇다면 좋은 소식의 사람이 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 좋은 소식, 즉 복음을 믿고 변화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우리 삶으로 증거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복음은 단지 믿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순종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을, 앞으로 여러 성경 본문을 직접 찾아보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p. 15, 서론
‘구속’의 뜻이 뭘까요? 죄를 지어 감옥에 가는 것? 야구 경기에서 투수가 던지는 공의 속도? 물론 그런 뜻을 가진 동음이의어도 있지요. 하지만 성경에서 말하는 ‘구속’이란 재산, 동물, 인간의 법적 자유가 값을 치러 본래의 주인에게로 돌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피 흘리심으로써 본래 하나님의 자녀였으나 죄의 종 된 우리의 죗값을 지불하셨다는 말입니다. 이것이 ‘구속’입니다.
-p. 22, 1장 자신이 속한 이야기를 아는 우리
또한 복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뻗어 나갑니다. 요셉으로 인해 복을 받은 보디발이나 야곱에게 주신 복으로 함께 부자가 된 라반처럼,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은 복 그 자체가 되어 주위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럼 복은 어떻게 받고 어떻게 누릴 수 있을까요? 복은 우리가 받을 자격을 갖추었거나 우리가 하는 착한 행동의 결과로 받는 게 아닙니다. 복을 받고 계속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며 순종하는 관계 속에서만 가능하지요.
-p. 43, 3장 복이 되어 복을 전하는 우리
개인이나 공동체의 삶에서 행하는 모든 도덕적 선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하나님의 선교에 큰 영향을 주지요. 우리가 하나님을 본받지 않고, 정직하고 정의롭게 살지 못한다면, 하나님과의 개인적인 관계가 망가질 뿐 아니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지키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우리가 여호와의 길을 잘 따르고 공의와 정의를 행하며 산다면, 하나님은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시겠다는 그분의 약속을 지키실 것입니다!
-pp. 55-56, 4장 거룩한 길을 따라가는 우리
출애굽은 하나님이 그분의 백성을 위해 구속자로 행동하실 때 그 범위가 얼마나 크고 넓은지 보여 줍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은 출애굽의 절정으로서 하나님을 반대하고 그분의 백성을 억압하는 모든 것을 물리치신 승리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은 선교적인 흐름을 만들어 냅니다.
-p. 68, 5장 구원받은 자녀로 사는 우리
하나님은 이미 우리를 구원하셨고, 우리는 그분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구원의 은혜에 대한 믿음과 감사로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하게 살아야 합니다. 그럴 때라야 모든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과 복이 우리를 통해 온 세상으로 흘러갈 거예요.
-p. 80, 6장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우리
하나님 자녀들의 선한 행동은 아름답고 매력적입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들이 하나님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빛과 같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정의와 긍휼로 빛나시기 때문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면 그 빛으로 우리가 먼저 변화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닮은 우리의 행동을 보고 하나님을 알지 못하던 사람들이 참 하나님을 알게 되어 그분을 예배하게 될 것입니다!
-p. 93, 7장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우리
어느 날 수영이와 지민이는 기독교에 관해 이야기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하지만 수영이는 하나님을 몰랐고, 지민이 역시 하나님을 제대로 믿지 않고 있어서 서로 이야기를 꺼내다 말았습니다. 구약 성경 이사야서에도 이와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p. 111, 9장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우리
서연이는 같은 반 친구들이 한 친구를 이유 없이 욕하며 따돌릴 때, 따돌림당하는 친구의 편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러나 그 일로 다른 친구들에게 미움을 사서 오히려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렇듯 일상에서 예수님의 마음을 따라 살다 보면 예상치 못한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p. 151, 12장 말씀대로 일상을 살아가는 우리
창조부터 새 창조에 이르는 성경 전체 이야기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야기이며, 우리가 그 일부를 이루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선교는 이 원대한 이야기 안에서 하나님과 함께하는 것, 즉 하나님의 말씀을 잘 배우고, 하나님을 닮은 공동체가 되어 온 세상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살아가는 것입니다.
-p. 167, 마치며
■ 고쳐 엮은이
강남숙
거룩하고, 보배로우며, 하나님의 마음을 강같이 흘려보내라는 뜻으로 이름 지은 세 아이의 엄마로 현재 GBT 선교회 대구지부 협력간사로 섬기고 있다. 『하나님 백성의 선교』를 읽고 선교가 ‘하나님의 마음’이란 걸 알게 된 후, 그 전과는 다른 삶을 살고 있다.
박은정
서른이 넘어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하나님과 함께 걷는 여정 가운데 있다. GBT 대구지부 위클리프 캠프와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의 선교에 마음을 열게 되었고, 모든 아이들이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의 존재 이유를 찾고 기쁨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함께 쓰게 되었다. 세 아이의 엄마이며, 율하소망교회를 섬기고 있다.
상지영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고 청년 때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회심 후 자연스럽게 선교에 대해 알게 되었지만 실천하는 부분은 늘 고민이다. 지금은 ‘보내는 선교사, 나가는 선교사’라는 개념을 넘어, 예수님의 제자로서 일상 속에서 선교적 삶을 살고자 한다. 외국인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으며, 사역자인 남편과 대구의 한 교회를 섬기고 있다.
이지성
복음 전도와 사회적 책임이 통합된 삶을 꿈꾸며 고민하고 질문하고 있다. 창조세계의 회복을 향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사랑을 딸과 함께 이야기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쓰게 되었고, 교회에서는 주일학교 교사로, 직장에서는 임상심리사로 일하고 있다.
■ 감수
홍현민
리폼드 신학교에서 교차문화학을 공부했으며(Ph.D), 위클리프 선교회(캐나다) 소속 선교사로 미국 본부, 국제 본부,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거쳐 현재 GBT 선교회에서 선교학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다. 한동대학교에서 ‘선교학’과 ‘문화간 소통과 리더십’을 가르쳤으며, 현재 미드웨스턴 침례신학대학원에서 ‘타문화권 소통과 섬김’을 가르치고 있다. 『초대교회에 길을 묻다』 『초대교회에 길을 묻는 이들에게』(이상 하늘씨앗)를 우리말로 옮겼고, 『하나님의 선교』 『하나님 백성의 선교』(이상 IVP)로 여러 곳에서 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시작하며
서론
1장 자신이 속한 이야기를 아는 우리
우리가 속해 있는 이야기/ 그 이야기를 아는 우리
2장 창조세계를 돌보는 우리
창조세계의 왕?!/ 창조세계의 종!?/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모든 창조세계를 회복시키는 십자가
3장 복이 되어 복을 전하는 우리
선교의 시작, 아브라함으로부터/ 복이란 무엇일까요?/ 복이 되어 복을 전하는 교회/ 우리도 아브라함처럼
4장 거룩한 길을 따라가는 우리
하나님의 약속을 일깨워 주는 말씀/ 소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보여 주는 거울/ 아브라함: 하나님 선교의 시작/ 여호와의 길: 하나님 백성의 모범
5장 구원받은 자녀로 사는 우리
구속이란?/ 구속의 모델: 출애굽/ 십자가: 구속의 절정/ 구속받은 자녀로 사는 삶
6장 세상에서 하나님을 대표하는 우리
과거의 은혜: 하나님의 구원/ 미래의 은혜: 하나님의 선교/ 현재의 은혜: 세상에서 하나님 백성의 책임
7장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로 이끄는 우리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께 모여드는 세상 사람들/ 감탄할 만한 매력이 있는 하나님의 백성/ 예배하러 나아오는 세상 사람들/ 인정받는 하나님의 백성
8장 살아 계신 한 분 하나님과 구세주를 아는 우리
사도행전에서 일어난 이야기/ 신명기에서 일어난 이야기/ 다른 하나님은 없다/ 다른 구세주는 없다/ 온전한 헌신
9장 살아 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우리
두 가지 문제/ 증인으로 부름받은 이스라엘/ 무엇을 증거할까요?/ 신약에서 증인들의 역할
10장 좋은 소식을 전하는 우리
이스라엘의 역사 안에서 발견한 좋은 소식/ 예수님 안에 있는 좋은 소식/ 오늘 우리에게 임한 복음
11장 보내고 보냄을 받은 우리
구원하기 위해 대신 보내심/ 말하기 위해 대신 보내심/ 보내시는 하나님/ 사도들/ 선교사를 보내고 후원하는 교회
12장 말씀대로 일상을 사는 우리
하나님과 일상/ 일상 속에 선교적으로 참여하기/ 선교적인 일상의 어려움
13장 찬송하고 기도하는 우리
선교적 찬송/ 선교적 기도/ 예수님의 기도, 제자들의 기도
마치며
이 책은 자녀들에게 전해 주고 싶은 하나님 이야기를 그들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써 보려는 부모의 마음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조주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온 인류를 향해 가졌던 목적을 잊지 않으시고, 지금도 열방 가운데서 일하고 계신 것을 자녀들의 눈높이에서 친절하게 들려주는 책입니다. 자신이 누구이고, 이 땅에서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할지 부모의 말이 아닌 하나님 말씀을 근거로 전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이 구석구석 묻어납니다. 이 책을 통해 참 아버지 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알아가게 되리라 확신하며 자녀들에게 이 책을 권합니다.
김현 GBT선교회 대표
청소년기는 호기심이 가득한 시기입니다. 특히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적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그들의 호기심으로 더욱 하나님을 닮은 매력을 추구하도록 이끌어 줍니다. 자신이 속한 하나님의 이야기를 알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을 추구하게 하고, 살아 계신 하나님을 드러내는 증인의 삶을 촉매할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일상의 선교가 하나님의 자녀로부터 시작되기를 소망합니다.
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다소 진부한 말 같지만, 추천사를 부탁받아 원고를 훑어보는 순간 ‘오래 기다리던 책이 나왔다’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그 백성을 초청하신 선교는 남녀노소가 함께 묵상하고 구현해야 할 특권입니다. 그 영광스러운 선교 공동체로 부르심을 탁월하게 담아낸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정민영 전 국제위클리프 부대표
『하나님 자녀들의 선교』 출간 소식을 들었을 때, 가슴이 뛰었습니다. 평신도와 여성이 주축이 되어 그들의 자녀를 위해 책을 썼다는 점에 놀랐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원작인 크리스토퍼 라이트의 『하나님 백성의 선교』는 성경이라는 전통과 선교라는 상황이 만나는 지점에서 선포된 하나님의 말씀을 정리한 책입니다. 이제, 그 말씀이 다시 한국 사회 속의 자녀와 부모 됨이라는 상황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 살아 있는 하나님의 말씀은 아이들 안에서 계속 살아 움직이는 힘으로 예수님을 따라 사는 다양한 삶이 될 것입니다. 그 인생을 통해서 드러나는 온전한 복음은 온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기에, 이 새로운 선교의 풍경을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모든 성도에게 이 귀한 하나님의 말씀을 적극 추천합니다.
조샘 인터서브코리아 대표
최근에 모 교육청에서 초등학생과 청소년 1만여 명을 대상으로 장래 희망을 조사한 결과, 세 명 중 한 명이 꿈이 없다고 답했다 합니다. 이러한 세태 가운데 한국 교회와 부모 세대는 우리의 자녀들에게 어떠한 꿈을 심어 줘야 할지 몰라 중대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이 책은 십여 년간 다음 세대 담당 사역자로서 가져왔던 저의 목마름을 단번에 해소해 줄 만한 냉수와 같은 책입니다. 저는 이 책을 소년부 제자반 교재로 1년간 먼저 활용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아이들의 세계관이 하나님 나라를 위한 꿈으로 바뀌어 가며, 확고한 정체성을 인식하게 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학원 등 일상의 장소에서 작은 선교사로 세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오늘날 다음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꿈입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의 꿈이 담겨 있습니다. 한국 교회 곳곳에서 사용되어 다음 세대를 뜨겁게 일으키는 교재가 되길 기대합니다.
김혜진 수영로교회 취학영역장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