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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혁명가(JD그리어)

J.D. 그리어   |   May 20, 2026
  • $48$31.2 (35 %)
  • 주문수량 권(EA)

  • 상태 : 주문가능(1)
  • * 발송예정일 : 주문일로부터 1~3일 이내
  • (재고부족시 이메일로 연락드립니다)
   
  • 페이지 : 340쪽
  • 무게 : 534g
  • 출판사 : 두란노(도서)
  • ISBN : 9788953153035
  • 상태 : 주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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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녹록지 않은 현대판 바벨론,
타협하지도, 도망치지도 않고
주어진 일상을 묵묵히 살아 내는
오늘의 다니엘들에게.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 저자 J. D. 그리어!
가장 복음적인 방식으로 세상을 뒤집는 조용한 혁명에 관하여

급속도로 세속화되는 사회, 복음의 목소리는 점점 희미해지고 있다. 거센 압박과 비난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이대로 무기력한 아웃사이더로 물러서야만 할까? 전작 《담장을 넘는 크리스천》을 통해 교회 안에 안주하는 끼리끼리의 신앙을 깨고 세상으로 들어가라고 도전했던 J. D. 그리어가, 이번에는 탈기독교 시대를 살아가는 ‘나그네’들을 향해 새롭고도 오래된, 강력한 복음의 길을 제안한다. 저자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무릅쓰고 사자 굴에 들어갈 만큼 용감했으나, 동시에 적국의 왕이 그를 잃을까 봐 밤잠을 설치고 슬피 울 정도로 매력적이었던 구약 바벨론의 ‘다니엘’의 삶에 주목한다.
이 책은 날 선 비난이나 정치적 투쟁으로 이 상황을 돌파하라고 부추기지 않는다. 대신, 이웃이 감동할 만큼 아름답고 탁월한 삶을 통해 복음의 통로가 되는 ‘일상 혁명’의 이정표를 보여 준다. 세상에 동화되지 않으면서도 세상을 매료시키는 비결, 곧 가정과 일터에서 진리를 사수하되 온유와 존중으로 처신하여 세상이 먼저 우리에게 ‘소망의 이유’를 묻게 만드는 지혜를 담았다.


목차


Part 1. 인생 지도를 업데이트할 시간
― 새로운 지형 위에 선 그리스도인

1. 예수님이라면 이 보라색 도시에서 어떻게 사실까?
2. 방관자로 겉돌 것인가, 나그네로 들어갈 것인가
3. 하나님이 나를 ‘지금 이 자리에’ 두신 이유가 있다

Part 2. 정체성은 명료하게
― 독보적인 그리스도의 ‘다르심’을 높이는 일상

4. 잃어버린 ‘증인’의 이름표를 되찾다
5. ‘구별된 걸음’으로 생명력을 퍼뜨리다
6. ‘신실한 현존’으로 이웃에 큰 기쁨을 안기다
7. 투표지 너머의 정치, 정당보다 먼저인 하나님 나라

Part 3. 삶은 조용하게
― 세상을 감동시키는 아름답고 탁월한 일상

창조 명령을 수행한다
8. “미완의 세상을 가꾸는 즐거움”

탁월함을 추구한다
9. “그리스도의 이름을 걸고 일할 때”

세상에 거룩함을 비춘다
10. “그분 성품 따라 정직하고 너그러운 행실로”

구속의 은혜를 보여 준다
11. “하나님 셈법으로 차려 내는 넉넉한 잔치”

선교적 사명을 진척시킨다
12. “내가 밟는 모든 곳이 선교지”

Part 4. 증언은 담대하게
― 우리 왕과 왕의 나라를 우렁차게 선포하는 일상

큰 소리로 용기를 내라
13. “사적 고백을 넘어 공적 증언의 광장으로”

큰 소리로 기뻐하라
14. “냉소의 시대를 멈춰 세우는 가장 강력한 변증”

큰 소리로 후히 베풀라
15. “적대적인 세상을 당황시키는 파격적인 관대함”

16. 큰 소리로 환대하라
“사랑의 온기로, 낯선 이들에게 집을 열 때”

17. 하늘에서 큰 소리가 나도록 구하라
“신실한 순종 위에 더해지는 초자연적 확증”

에필로그. 왕의 길을 예비하며 세상을 뒤집는 일상 혁명가



추천의 글


현대 사회에서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는 삶은 어떤 모습일까? J. D. 그리어가 예리한 성경적 통찰과 감동적 사례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당신을 뒤흔들어 복음 중심의 진리와 사랑을 품고 세상에 나가도록 떠밀어 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친구에게도 권하라. 이제 이 책과 함께 혁명가가 되어 행군 명령에 따르라.
레베카 맥러플린 | 《교회, 꼭 다녀야 하나요?》 저자


본문 중에서


다니엘서는 특히 흥미롭다. 구약에 이중 언어로 기록된 책이 몇 권 안 되는데 그중 하나가 다니엘서다. 도입부와 종결부는 히브리어라서 주로 유대인을 위해 쓴 책임을 알 수 있지만, 내러티브 부분은 바벨론(바빌로니아) 언어인 아람어로 기술되었다. 모든 사건이 바벨론에서 벌어지기 때문이다.
BC 6세기에 정복 국가 바벨론이 유대 민족을 포로로 끌어갈 때 다니엘도 그 무리에 있었다. 느부갓네살이 통치하던 바벨론은 “하나님의 전을 불사르며 예루살렘 성벽을 헐며 그들의 모든 궁실을 불〔살랐다〕”(대하 36:19).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궁에서 일하며 바벨론의 학문과 풍습을 익혀, 말하자면 바벨론학 석사를 취득하도록 선발된 정예 엘리트 집단의 일원이었다. _20-21쪽

예수님도 자신의 사역을 아버지께서 이미 하고 계신 일에 동참하시는 것으로 이해하셨다. 그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요 5:17, 19). _52-53쪽

이런 일이 일어나려면 하나님이 내 곁에서 늘 일하고 계심을 인식해야 한다. 어디에 있든 내가 할 일은 그분이 하고 계신 일을 찾아내 거기에 동참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한다. 나는 일상을 살아가는 내 손에 영적 자석이 들려 있다고 생각하곤 한다. 주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자석을 대 보아, 하나님이 작업 중이신 ‘쇠붙이’가 누구인지 분별해 보려는 것이다. _59쪽

우리가 여기 있는 이유는 진리를 증언하기 위해서고 그러려면 종종 어둠의 일을 책망해야 하지만, 그 일을 우리는 거대한 사랑의 프로젝트라는 정황 속에서 해 나간다. 우리 지역이 우리를 생각할 때 맨 먼저 떠올려야 할 것은 우리 교회가 그들과 나누는 사랑과 은혜다. 우리가 경고하는 말도 바로 그 정황 속에서 그들이 들어야 한다. 우리가 이곳에 있음으로 인해 도시에 “큰 기쁨”이 있어야 한다. _132쪽

회개란 단순히 동성애에 대한 생각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회개란 내게 무엇이 옳은지를 내가 가장 잘 정할 수 있다는 우리 사회의 핵심 주장을 부정한다는 뜻이다. 바벨론 사람들이 우리의 메시지를 받아들이는 때는 우리가 메시지를 그들의 취향에 맞춰 재단할 때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시켜 들을 귀를 열어 주실 때뿐이다. _250쪽

용기의 시험대는 세대마다 다르다. 더는 논란거리가 못 되는 문제에 대해서라면 우리가 담대하다고 자축할 것도 없다. 오늘날 우리가 공공연한 인종 차별에 맞서는 데 필요한 용기는 1860년대의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에 비하면 훨씬 덜하다. 반면, 태아의 신성한 생명, 하나님이 설계하신 성별,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배타성 등을 증언하려면 오늘날 훨씬 더 용감해야 한다. _262쪽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영광스러운 유산을 확신하기에 우리가 문제투성이 인생길을 기쁘게 걸어갈 때, 비로소 이 땅의 느부갓네살들은 천국의 실재와 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그러니 얼마든지 기도로 치유와 공급을 구하고, 구한 대로 주실 때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그러나 기도한 대로 응답하지 않으실 때는 그 또한 그분이 빛날 더 큰 기회임을 알라. _270쪽

우리가 고난과 박해 가운데서도 기뻐하면 이것이 때로 어떠한 설교로도 전할 수 없는 명징한 울림을 준다. 고난 중의 기쁨은 소망을 외치고, 그 소망을 보며 바벨론 시민들은 이런 의문을 품는다. “저 기쁨은 어디서 올까? 나도 저렇게 되고 싶은데!” _273-274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