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무화과나무처럼 생명나무처럼
당신은 어떤 나무로 자라고 있습니까?
이동원, 강준민, 박성규, 류응렬 적극 추천!
광야의 메마른 싯딤 나무가 거룩한 법궤가 되듯
작은 겨자씨가 자라나 하나님 나라를 이루듯
주님께 접붙을 때 쓰이지 못할 인생은 없다
성경은 수많은 이야기와 인물, 사건이라는 각각의 나무로 이뤄진 울창한 숲과 같다. 성경을 이루는 이 나무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 믿음의 성장, 삶의 방향을 드러내는 살아 있는 메시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꽃동산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임광 목사의 첫 책으로 성경 속에 등장하는 열 가지 나무를 살펴보며, 그 나무의 이름과 속성, 열매 등을 통해 우리의 신앙을 반추하고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가장 먼저 등장하는 무화과나무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나는 어떤 열매를 맺고 있는가’를 묻고 있으며, 노아의 방주에 쓰인 고페르 나무는 ‘나는 누구를 품고 있는가’를 돌아보게 한다. 성막의 재료로 쓰인 싯딤 나무를 통해 ‘나는 어떻게 쓰임 받고 있는가’를 고민하게 하며, 로뎀 나무 아래 피해 있는 엘리야의 모습을 통해 ‘나는 무엇에 지쳐 있는가’를 정직하게 마주하게 한다. 또한 올리브나무처럼 간절히 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겨자 나무처럼 보이지 않지만 자라고 있는 믿음은 무엇인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처럼 주님과의 관계가 어떠한지를 점검하게 한다. 종려나무의 외침처럼 기쁨을 회복하게 하고, 가시나무의 아픔처럼 내 안의 상처를 직면하게 하며, 생명나무 앞에서 ‘나는 진실로 바르게 살고 있는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마주하게 한다.
이 책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서, 독자의 삶 속에 실제적인 적용과 결단을 이끌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각 장은 나무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함께, 깊은 묵상 질문과 실천적 적용을 제공하여 개인 경건 시간은 물론 소그룹 나눔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저자의 아버지인 큰나무교회 임종수 원로목사의 일러스트가 각 장별로 들어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목차
추천사
프롤로그_ 나무 같으신 예수님을 바라봅니다
1. 무화과나무, 삶은 결국 열매로 드러난다
2. 고페르 나무, 죄로부터 보호받는 은혜
3. 싯딤 나무, 부서진 조각도 보석함이 될 수 있다
4. 로뎀 나무, 지친 인생을 위로하는 손길
5. 올리브나무, 기다림은 성숙의 자리로 이끈다
6. 겨자 나무, 기다림으로 얻는 백배의 결실
7. 포도나무, 믿음의 접붙임으로 새 삶이 시작된다
8. 종려나무, 하늘을 향한 기쁨의 찬미
9. 가시나무, 찌르는 흉기가 아름다운 향기로
10. 생명나무, 수확의 계절에 얻는 순종의 열매
에필로그_ 나무 같으신 예수님처럼 살아갑니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성경에 나오는 여러 나무가 어우러져 인생이 나무의 실존임을 증언하며 독자들을 나무 그늘 아래 복된 쉼의 자리로 초대하고 있습니다. 참된 쉼이 필요한 구도자들 그리고 나무로 설교하고픈 설교자들에게 이 아름다운 책을 강추합니다. _이동원
복음을 더 깊이 이해하기 원하는 분들, 말씀 묵상의 세계로 들어가고 싶은 분들 그리고 십자가의 영성을 배우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기쁨으로 추천합니다. 이 책은 독자들의 마음속에 한 그루의 거룩한 나무를 심어 줄 것입니다. _강준민
‘나무’라는 하나의 주제로 성경과 예수님을 바라본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신선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이 책에는 저자의 문예적인 탁월함이 배어 있어 잘 읽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성도는 물론이요, 비신자인 분들에게도 권하고 싶은 좋은 책입니다. _박성규
저자는 다양한 나무의 모습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상처와 고민을 비추어 보게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잘 자라난 나무뿐 아니라 어그러지고 뒤틀린 나무를 통해서도 우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게 하는 영적 거울과 같습니다. _류응렬
본문 중에서
세상은 ‘행함’(doing)을 강조하지만, 복음은 ‘존재’(being)를 강조합니다. 세상은 ‘하라’(do)고 다그치지만, 복음은 ‘하셨다’(done)고 알려 줍니다. 세상은 ‘지불하라’(pay)고 강요하지만, 복음은 ‘지불했다’(paid)고 선언합니다. _19쪽
고페르 나무는 노아의 손에 의해 방주에 꼭 필요한 나무로 만들어졌습니다. 우리도 하나님의 손에 다듬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빠르게 쓰임 받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바르게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_38쪽
하나님은 우리를 공급과 휴식이 필요한 존재로 만드셨습니다. 로뎀 나무, 곧 휴식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잠시 누워 있어야 할 곳 그리고 공급을 받아야 할 곳이 있어야 합니다. _74-75쪽
크고 아름답게 성장하십시오. 넓고 길게 자라나십시오. 그러나 우리의 자람이 자랑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자람이 사랑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큼이 넓고 넓은 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_119쪽
포도나무는 기후에 상당히 민감하고 약한 성질이 있습니다. 우박이라도 내리면 바로 상하고 무너지는 것이 포도나무입니다. 또한 포도나무는 낙엽성 넝쿨 식물이기에 지지대 없이는 성장하기가 어렵습니다. _133쪽
우리는 생명에 도달할 수 없었습니다.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와 소망과 생명을 주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도 이제 그 생명을 가지고 생명이 없는 곳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_189쪽